국립백두대간수목원서 '보전·관리 워크숍'
![[봉화=뉴시스] '기후 위기 침엽수 워크숍' 포스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6.09.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5/NISI20260915_0002239285_web.jpg?rnd=20260915091709)
[봉화=뉴시스] '기후 위기 침엽수 워크숍' 포스터 (사진=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제공) 2026.09.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봉화=뉴시스] 김진호 기자 = 국내 고산 침엽수림 쇠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지난 10년간 축적한 현장 모니터링 자료를 바탕으로 실질적인 보전·복원 방안을 찾는 자리가 마련된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녹색연합과 함께 '기후위기 침엽수 보전·관리 대응 워크숍'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핵심은 그동안 진행된 모니터링을 되짚어보는 데 있다.
산림청이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마련한 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부터 현장에서 주요 침엽수종 분포와 쇠퇴 현상을 조사해왔다.
하지만 기후변화가 빨라지면서 단순히 쇠퇴 현상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제 보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모니터링에서 확인된 성과와 한계를 비롯해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전략, 국내외 침엽수 쇠퇴 대응 사례 등이 다뤄진다.
현장 조사 방식도 논의 대상이다.
기존 모니터링을 어떻게 고도화할지, 정밀조사가 필요한 지역을 어떻게 선정할지, 실제 보전·복원이 필요한 대상지를 어떤 기준으로 발굴하고 관리할지 등을 놓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기후위기 시대에 침엽수종을 어디까지, 어떤 방식으로 보전해야 하는지도 주요 쟁점이다.
개별 수종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유전자원 보전과 복원사업을 연계하고 장기적인 관리 체계 마련도 논의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은 단기간 성과보다 지속적인 관찰과 과학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난 10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10년의 보전 방향과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오는 16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에서 녹색연합과 함께 '기후위기 침엽수 보전·관리 대응 워크숍'을 연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 핵심은 그동안 진행된 모니터링을 되짚어보는 데 있다.
산림청이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보전·복원 대책을 마련한 이후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2019년부터 현장에서 주요 침엽수종 분포와 쇠퇴 현상을 조사해왔다.
하지만 기후변화가 빨라지면서 단순히 쇠퇴 현상을 확인하는 것을 넘어 실제 보전으로 연결할 수 있는 관리 전략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워크숍에서는 멸종위기 고산 침엽수종 모니터링에서 확인된 성과와 한계를 비롯해 한라산 구상나무 보전 전략, 국내외 침엽수 쇠퇴 대응 사례 등이 다뤄진다.
현장 조사 방식도 논의 대상이다.
기존 모니터링을 어떻게 고도화할지, 정밀조사가 필요한 지역을 어떻게 선정할지, 실제 보전·복원이 필요한 대상지를 어떤 기준으로 발굴하고 관리할지 등을 놓고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눈다.
기후위기 시대에 침엽수종을 어디까지, 어떤 방식으로 보전해야 하는지도 주요 쟁점이다.
개별 수종 생존 여부를 확인하는 수준을 넘어 유전자원 보전과 복원사업을 연계하고 장기적인 관리 체계 마련도 논의한다.
이규명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고산 침엽수종의 보전은 단기간 성과보다 지속적인 관찰과 과학적 관리가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이 지난 10년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10년의 보전 방향과 실천 전략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