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식사 겨냥해 육류 상품 방송 집중 편성
'건강 선물' 수요 반영…선물 용이하게 구성도
'달라진 소비 반영' 가전·여행·뷰티 상품도 편성

신세계라이브쇼핑 육류방송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홈쇼핑 업계가 추석을 맞아 선물 상품 방송을 확대하는 등 수요 잡기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전통적인 식품 카테고리뿐만 아니라 여행이나 뷰티 등 달라진 명절 문화를 반영한 상품들이 잇달아 방송을 타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사전 예약, 편성 확대 등 늘어나는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TV 시청 인구가 줄어들면서 업황이 둔화됐다는 평가 속에 대목을 놓치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방송 화면, 호스트의 '설명'이 함께하는 홈쇼핑은 전통적으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판매에 강점을 가진 채널로 분류된다. 추석의 경우 선물 등 목적으로 이들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홈쇼핑은 관련 상품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분주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미리 추석' '추향 저격'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 상태다.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도 추가 증정해 열기를 잇고 있다.
추석 전 배송이 마감되는 22일까지는 소고기 원육과 갈비류 중심의 육류 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원육 상품 물량을 올해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으며 전체 육류 방송 편성 역시 평소보다 약 30% 늘려 명절 대표 먹거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외식 비용 부담에 따라 집에서 가족과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홈쇼핑 업계는 추석을 앞두고 사전 예약, 편성 확대 등 늘어나는 선물 수요를 잡기 위해 다양한 시도들을 하고 있다. TV 시청 인구가 줄어들면서 업황이 둔화됐다는 평가 속에 대목을 놓치지 않겠다는 판단이다.
상품을 보여줄 수 있는 방송 화면, 호스트의 '설명'이 함께하는 홈쇼핑은 전통적으로 식품, 건강기능식품 등 판매에 강점을 가진 채널로 분류된다. 추석의 경우 선물 등 목적으로 이들 제품군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는 만큼, 홈쇼핑은 관련 상품을 강화하는 등 대응에 분주하다.
신세계라이브쇼핑의 경우 추석을 앞두고 '미리 추석' '추향 저격' 등 할인 행사를 진행한 상태다. 행사에서는 본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과 적립금 등도 추가 증정해 열기를 잇고 있다.
추석 전 배송이 마감되는 22일까지는 소고기 원육과 갈비류 중심의 육류 상품 방송을 집중 편성한다. 원육 상품 물량을 올해 설 대비 50% 이상 확대했으며 전체 육류 방송 편성 역시 평소보다 약 30% 늘려 명절 대표 먹거리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외식 비용 부담에 따라 집에서 가족과 식사를 즐기려는 소비가 늘어날 것이라는 판단이다.

NS홈쇼핑 추석상품 *재판매 및 DB 금지
NS홈쇼핑도 손이 많이 가는 명절 음식을 간편하게 준비하려는 수요와 '건강 선물' 수요를 반영해 21일까지 먹거리와 건강기능식품을 연이어 선보인다.
특히 15일 '정관장 홍삼활력플러스' 방송에서는 본품 6박스에 4박스를 추가한 총 10박스, 300포 구성을 선보인다. 가격은 39만8000원으로 쇼핑백 10장을 함께 제공해 개별 박스 단위로 가족과 지인에게 나눠 선물하기 좋게 구성했다.
롯데홈쇼핑도 먹거리 편성을 2배 늘린 추석 특집 '보름찬 다드림쇼핑'을 21일까지 진행한다. 추석 선물과 상차림을 준비하는 고객 수요를 반영해 지역 특산물과 유명 맛집 상품, 셰프·방송인 등이 선보이는 프리미엄 먹거리를 집중 편성한다.
가전과 여행상품도 확대했다. 11일 'LG특집전'이 진행됐으며, 12일에는 내달 중 출발할 수 있는 일본, 태국, 베트남 등 단거리 해외 패키지 상품을 선보였다. 16일에는 인기 브랜드들이 함께하는 뷰티 특집 '뷰티패스 시즌2'도 준비했다.
현대홈쇼핑은 22일까지 현대H몰이나 TV홈쇼핑에서 식품 카테고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결제금의 최대 10%(최대 100만 포인트)를 적립해 준다. 식품 외 카테고리도 22일까지 10%(일 최대 1만원) 적립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방송 상품을 30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위로 열리는 캐리어'를 사은품으로 제공한다.
CJ온스타일은 22일까지 추석 프로모션 '강력한 추석 혜택(강추혜)'도 진행한다. 추석 선물 100대 상품을 큐레이션 해 선보이며 행사 기간 10% 쿠폰, 오늘의 브랜드 10% 적립, 다회구매 10% 적립 등 매일 최대 30% 혜택을 제공한다.
![[서울=뉴시스] GS샵이 명절 소비 지형 변화에 맞춰 추석 특집을 실시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2/NISI20260902_0002227632_web.jpg?rnd=20260902080921)
[서울=뉴시스] GS샵이 명절 소비 지형 변화에 맞춰 추석 특집을 실시한다. (사진=GS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먹거리 상품 편성이 강화되고, 여행이나 뷰티 상품이 추석 연휴를 앞두고 방송을 타는 데에는 달라진 추석 소비 문화가 자리 잡고 있다.
GS샵이 2015년과 2025년 각각 추석 연휴를 앞둔 3주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된 상품 매출 비중을 비교한 결과, 식품 비중은 9.3%에서 17.9%로 8.6%p 확대됐다. 식품 매출액은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반면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비중은 8.0%에서 3.3%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매출액도 38% 감소했다. 가족모임이 간소화되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드는 등 명절 준비 방식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관리가 일상화된 경향도 관련 상품 수요로 드러났다. 패션·뷰티 상품 비중도 높아졌는데, 여행이나 나들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 연휴를 보내는 소비자가 늘어난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GS샵은 명절 소비 변화에 맞춰 추석을 앞두고 식품·건강기능식품·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 편성을 강화했다. 21일까지 '판타지 추석' 특집을 진행하고,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2회에 걸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 준다.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GS샵이 2015년과 2025년 각각 추석 연휴를 앞둔 3주간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판매된 상품 매출 비중을 비교한 결과, 식품 비중은 9.3%에서 17.9%로 8.6%p 확대됐다. 식품 매출액은 10년 전보다 80% 증가했다.
반면 냄비, 프라이팬 등 주방용품 비중은 8.0%에서 3.3%로 절반 이하로 줄었고 매출액도 38% 감소했다. 가족모임이 간소화되고 명절음식을 직접 만드는 가정이 줄어드는 등 명절 준비 방식이 달라진 영향으로 풀이된다.
중장년층을 중심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건강관리가 일상화된 경향도 관련 상품 수요로 드러났다. 패션·뷰티 상품 비중도 높아졌는데, 여행이나 나들이 등 다양한 방식으로 명절 연휴를 보내는 소비자가 늘어난 흐름과 맞물린 결과로 분석된다.
GS샵은 명절 소비 변화에 맞춰 추석을 앞두고 식품·건강기능식품·패션·뷰티 등을 중심으로 관련 상품 편성을 강화했다. 21일까지 '판타지 추석' 특집을 진행하고, 주요 상품군을 대상으로 TV홈쇼핑과 모바일 앱에서 2회에 걸쳐 10만원 이상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를 적립해 준다. 적립 한도는 최대 3만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