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댓차이나] 中 증시, 중동 정세 불안에 속락 마감…창업판 1.10%↓

기사등록 2026/09/14 17: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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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재준 기자 = 중국 증시는 14일 중동 정세와 에너지 수송을 둘러싼 불확실성에 매도 선행하면서 속락 마감했다.

주요 경제통계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 분위기가 퍼져 지분조정 매도도 출회했다.

상하이 종합지수는 이날 지난 11일 대비 2.78 포인트, 0.07% 내려간 3885.33으로 폐장했다. 3거래일째 밀렸다.

선전 성분지수는 전장보다 86.69 포인트, 0.64% 하락한 1만3384.57로 장을 마쳤다.

기술주 중심의 창업판 지수는 전장에 비해 36.46 포인트, 1.10% 떨어진 3285.58로 거래를 끝냈다.

상하이 신흥시장 커촹판에 상장한 기술주 50개로 이뤄진 지수(上證科創板50成分指數)는 1.61% 저하했다.

이란 외무부 대변인은 11일 오만에서 아랍국 외무장관들과 호르무즈 해협 관리를 둘러싼 협의를 14일 열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오만 측은 13일 해당 회의가 연기됐다고 전했다.

사우디아라비아산 원유의 우회 수송로로 활용되는 홍해에서는 친이란 예멘 후티반군의 공세가 이어졌다.

다만 중국 당국의 경제대책에 대한 기대는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수를 불러 추가 하락을 제한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소매판매를 비롯한 8월 주요 경제지표를 내놓는다.

반도체주와 비철금속주, 석유주, 석탄주, 보험주, 농업 관련주, 방산주, 해양장비주, 통신장비주가 약세를 면치 못했다.

은행주, 양조주, 약품주, 자동차주, 전자부품주, 의료 서비스주, 전자화학품주는 견조한 모습을 보였다.

시가총액 최대 반도체주 창신과기(CXMT)가 3.95%, 자오이 촹신 3.89%, 란치과기 3.81%, 더밍리 3.68%, 하이광 신식 3.12%, 중신국제 2.85%, 중웨이 2.68%, 화훙훙리 3.81%, 창뎬과기 2.08% 떨어졌다.

구리주 장시동업도 2.95%, 뤄양 몰리브덴 1.43%, 베이팡 동업 3.05%, 중국 알루미늄 1.59%, 윈난동업 2.04%, 중국석유화공 2.72%, 중국석유천연가스 1.78%, 금광주 쯔진광업 0.03%, 가전주 거리전기 0.10%, 디스플레이주 징둥팡 0.56%, 중국교통건설 0.34% 밀렸다.

반면 중국은행은 1.07%, 초상은행 1.16%, 공상은행 1.36%, 건설은행 0.82%, 농업은행 0.43%, 교통은행 1.87%, 베이징 은행 1.61% 상승했다.

양조주 구이저우 마오타이 역시 0.22%, 우량예 0.14%, 수정방 0.15%, 헝루이 의약 1.12%, 하이샹 약업 6.80%, 싸이펀 과기 6.53%, 융안약업 6.02%, 바이지 신저우 3.76%, 비야디차 1.70%, 싸이리쓰차 3.28%, 장화이차 2.39%, 창안차 2.41%, 창청차 1.59% 올랐다.

거래액은 상하이 증시가 7792억8100만 위안(약 156조3627억원), 선전 증시는 8498억9400만 위안을 각각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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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댓차이나] 中 증시, 중동 정세 불안에 속락 마감…창업판 1.10%↓

기사등록 2026/09/14 17:28:0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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