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가구에 생필품·손편지…우체국 협력 교류 지원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8/21/NISI20260821_0002218015_web.jpg?rnd=20260821142805)
[평창=뉴시스] 평창군청 전경.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평창=뉴시스]이덕화 기자 = 추석을 앞두고 강원 평창지역 다문화가정이 고향 가족에게 생필품과 손편지를 보내며 명절의 정을 나눴다.
평창군은 지난 11일 다문화가정 100가구를 대상으로 '모국 행복 꾸러미' 발송을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꾸러미에는 생필품 세트와 군 로고가 새겨진 우산 등을 담았다. 평창우체국은 소포 상자와 비닐 팩 세트를 제공하며 발송 과정에 힘을 보탰다.
특히 올해는 결혼이민자가 고향 가족에게 직접 쓴 편지도 함께 보내도록 했다. 물품 뿐만 아니라 떨어져 지내는 가족에게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평창군은 지난달 평창우체국과 업무협약을 맺고 국제우편 접수·발송과 비용 지원 등을 연계하기로 했다. 다문화가정과 고국 가족의 지속적인 교류를 돕기 위한 협력 체계도 갖췄다.
이달 말에는 참여 가정을 대상으로 복지등기 서비스를 시범 운영하며 복지 연계에도 나설 계획이다.
유향미 가족복지과장은 "행복 꾸러미가 고향 가족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가족 간 유대를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평창=뉴시스] 다문화가정 국제우편 지원 헙무협약.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630_web.jpg?rnd=2026091414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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