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행정통합 다시 속도…"올해내 특별법 통과"

기사등록 2026/09/14 17: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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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이 14일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 내 특별법 통과'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 등으로 구성된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이 14일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 내 특별법 통과'를 다짐하고 있다.  (사진=경북도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와 대구시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4일 경북도청에서 만나 '대구경북 행정통합추진단' 회의를 열고 '올해 내 특별법 통과'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와 대구시는  양 시·도 기획조정실장이 맡아온 추진단의 추진단장을 민선 9기 출범 직후 부단체장급으로 격상해 현재 양 시도의 행정부지사와 부시장이 공동 단장을 맡고 있다.

양 시도는 이날 회의에서 "전남광주가 지난 7월 통합돼 800조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를 유치하고, 군공항 이전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는데다 행정통합 재정지원으로 내년에 5조원을 확보하는 등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며 대구경북도 행정통합을 반드시 관철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특히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통합법안이 이 달 중 법제사법위원회 안건으로 상정돼 이번 9월 정기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설명자료를 만들고 법사위원과 지역 국회의원 등을 함께 방문해 설명하기로 했다.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행정통합법안에는 당초 올해 7월 통합특별시 출범을 전제로 한 통합특별시장 및 광역의원 선거 시기와 임기 등에 대한 특례 부칙 조항이 담겨 있는데 이를 통합 출범 목표 시점인 2028년 7월로 바꿔야 한다는 데에도 의견을 모았다.

앞서 지난 7월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추경호 대구시장이 만나 특별법의 9월 정기국회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한 바 있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지난 8일 서영교 법제사법위원장을 만나 위원회에 계류 중인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의 조속한 심사와 통과를 건의해 서 위원장이 "행정통합의 필요성과 추진 취지에 깊이 공감하며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힌 바 있다.

황명석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정기국회 때 특별법을 통과시켜 2028년 7월 통합특별시가 차질 없이 출범하도록 대구시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대구경북 시·도민이 하나의 목소리를 낼 때 법안 통과를 위한 강한 동력이 생긴다"며 "반드시 연내 법안이 통과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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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행정통합 다시 속도…"올해내 특별법 통과"

기사등록 2026/09/14 17:17:5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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