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여수공장서 원료 공급 및 현지 정제 협력
AI·HBM 등 선단 반도체 고객사 공동 공략 계획
![[서울=뉴시스] ] 중국 장쑤성 전장시 장화웨이 전장공장에서 열린 LG화학과 장화웨이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상자오총(商照聪) 장화웨이 장인(江阴)공장 동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537_web.jpg?rnd=20260914140946)
[서울=뉴시스] ] 중국 장쑤성 전장시 장화웨이 전장공장에서 열린 LG화학과 장화웨이의 업무협약(MOU) 체결식에서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오른쪽)과 상자오총(商照聪) 장화웨이 장인(江阴)공장 동사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LG화학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LG화학이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와 손잡고 반도체 세정 소재인 초고순도 이소프로필알코올(IPA) 시장 공략에 나선다.
원료 생산과 정제 기술을 결합해 중국 현지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인공지능(AI) 반도체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선단 반도체 고객사 공급을 추진한다.
LG화학은 최근 중국 정밀화학 소재기업 장화웨이(江化微)와 반도체용 초고순도 IPA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초고순도 IPA는 반도체 제조 전 공정에서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필수 세정 소재다.
미세한 불순물도 반도체 성능과 수율에 영향을 줄 수 있어 높은 수준의 품질 관리가 요구된다.
장화웨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공정용 고순도 화학소재를 생산·정제해 중국 현지 주요 반도체 기업에 공급하는 업체다.
LG화학이 전남 여수공장에서 생산한 프로필렌(C3) 기반의 고순도·고품질 C3-IPA를 공급하면 장화웨이가 이를 정제해 반도체 세정용 초고순도 IPA로 생산할 예정이다.
양사는 특히 AI 반도체와 HBM 등 선단 반도체 고객사 공급을 목표로 초고순도 IPA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상업화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전무)은 "차별화된 품질 경쟁력과 안정적인 공급 역량을 바탕으로 반도체용 초고순도 원료 공급 기반을 강화하고 글로벌 반도체 소재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 장쑤성 전장시 장화웨이 전장공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상민 LG화학 석유화학사업본부장, 송병근 아크릴·SAP사업부장과 쉬리헝(徐力珩) 상하이화이그룹 부총재(CFO), 상자오총(商照聪) 장화웨이 장인공장 동사장 등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