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사토 요시노 SNS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종민 기자 = 일본 여자배구의 대표 주자 사토 요시노가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참가를 앞두고 방송에 모습을 드러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일본 스포츠 관련 매체들에 따르면, 아시아선수권 일정을 마치고 이탈리아 베로 발리 밀라노 이적을 앞둔 사토는 최근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라디오 방송 출연 영상과 사진을 올렸다. 당초 계획된 이탈리아행을 미루고 국내에 남아 대표팀 일정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팬들과의 접점을 늘린 것이다.
일본 언론들은 사토의 방송 출연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소개했다. 네티즌들은 사토의 SNS에 "코트가 아닌 곳에서 보게 돼 신선하다", "너무 귀엽다", "사토 선수의 라디오 방송을 듣는 것도 색다르다"는 댓글을 남기며 응원을 보냈다.
사토는 은퇴한 기무라 사오리와 코가 사리나의 뒤를 이어 일본 여자배구를 이끄는 인물이다. 페인트 공격 대신 시원시원한 강타를 날리는 공격 양식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이시카와 마유, 와다 유키코와 함께 대표팀 공격의 핵심으로 분류된다.
이시카와가 이번 아시안게임 대표팀 명단에서 제외된 가운데, 사토는 와다와 함께 대표팀에 남아 안방에서 열리는 대회 정상에 도전한다. 개최국 일본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인도네시아, 네팔과 함께 A조에 묶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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