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 FMA 3개 부문…원주·용인서 실력 겨뤄
![[원주=뉴시스] 'HL FMA 2026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4/NISI20260914_0002238470_web.jpg?rnd=20260914133618)
[원주=뉴시스] 'HL FMA 2026 자율주행 경진대회' 참가 학생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라대학교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가 전국 고교·대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과 소프트웨어 역량을 겨루는 미래 모빌리티 인재 경쟁을 본격화했다.
한라대 SW중심대학사업단은 'HL FMA(Future Mobility Award) 2026 자율주행 경진대회'를 3개 부문으로 나눠 20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고등학생 대상 'HL FMA [VLF]', 대학생 대상 'HL FMA (시뮬레이션)', 'HL FMA (1/5)'로 구성했다. 모형차 주행, 가상환경 알고리즘 검증, 실제 주행시험 등 분야별 방식으로 실력을 겨룬다. 올해 대회는 지난 5일부터 오는 20일까지 부문별 일정에 따라 열린다.
지난 12~13일 원주미래산업진흥원에서 열린 VLF 부문에는 고등학생 39명이 참가해 라즈베리파이와 아두이노로 구현한 자율주행 모형차로 장애물 통과 능력을 겨뤘다. 시뮬레이션 부문에서는 114명이 가상환경에서 자율주행 알고리즘 설계와 돌발 상황 대응 능력을 평가받았다.
대학생 198명이 참가하는 1/5 부문은 용인운전면허시험장에서 지난 5~6일 연습주행을 마쳤다. 오는 19~20일 기능점검과 본선경기를 진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한 보행자 돌발 진입 미션에서는 차량이 스스로 정지해야 하는 상황을 부여해 실제 도로와 유사한 조건에서 대처 능력을 확인한다.
이번 대회에서 참가 부문 명칭을 새롭게 개편하고 미션 난도를 높여 학생들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구현하고 검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상환경과 모형차, 실제 주행시험을 통해 소프트웨어와 주행 역량을 함께 평가한다.
서현곤 단장은 "새로운 이름으로 단장한 이번 대회가 학생들이 현장 중심의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한 단계 성장하는 무대가 되길 바란다"며 "산업계와 협력을 바탕으로 실전형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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