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AI 행정 속도 낸다…"인사평가·인센티브 연계"

기사등록 2026/09/14 12: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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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뉴시스]강진군AI
[강진=뉴시스]강진군AI
[전남광주=뉴시스]배상현 기자 = 강진군이 공무원의 인공지능(AI) 활용 성과를 인사평가에 반영하는 등 AI 행정에 속도를 내고 있다.

14일 강진군에 따르면 군은 AI 자격증 취득과 교육 이수, 대내외 수상실적, 업무 적용 성과 등을 근무성적평정 지표에 반영하는 제도개선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우수사례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평정 가점과 연수, 포상금 등 인센티브를 연계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최근 정부가 AI를 활용해 업무를 개선한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를 주문한 가운데 강진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선제적으로 대응체계를 구축해 왔다.

군은 2022년 7월 4차산업혁명활용추짐팀을 신설한 데 이어 2024년에는 4차산업혁명활용추진단으로 조직을 확대했다. 데이터 전문인력 확보를 위해 데이터직 공무원 3명도 신규 임용했다.

직원들의 생성형 AI 활용 지원도 대폭 확대했다. 2023년부터 AI 이용료를 지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월별 지원 규모를 전년보다 3배 늘렸다. 올해 1~7월 지원액은 2151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1.5% 증가했다. 데이터 토큰 사용량도 지난 2월 28억9000만 토큰에서 7월 1191억 토큰으로 6개월 만에 약 41배 늘었다.

강진군은 전문가와 직원 의견을 수렴해 평가의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고 AI 시대에 맞는 성과평가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AI는 일부 직원의 특별한 기술이 아니라 모든 공직자가 활용해야 할 기본 역량"이라며 "검증된 성과를 공정하게 보상해 주민이 체감하는 행정혁신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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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AI 행정 속도 낸다…"인사평가·인센티브 연계"

기사등록 2026/09/14 12:05:1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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