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지선 "장모 차입금 상환유예 연장, 자녀 학비 마련 목적"

기사등록 2026/09/14 11:39:57

최종수정 2026/09/14 12: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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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모 차용금 매월 법정이자 송금"…국토위 서면답변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dahora83@newsis.com
[세종=뉴시스] 배훈식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31일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로 출근하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8.3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홍지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가 주택 구입 시 장모로부터 빌린 돈의 원금 상환 유예기간을 늘린 배경에 자녀의 대학원 학비 마련이 있었다고 밝혔다.

14일 홍 후보자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제출한 서면답변서에 따르면, 홍 후보자는  "2025년 5월 아파트를 매입하면서 일부 자금을 배우자가 장모로부터 차용했다"며 "차용금에 법정이자율 연 4.6%를 적용해 작년 차용 이후 현재까지 매월 이자를 계좌로 송금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녀의 대학원 진학비용 충당 등을 위해 원금 상환 거치 기간을 연장했다"며 "성실히 상환활 계획"이라고 말했다.

홍 후보자는 지난해 5월 서울 구로구 한 아파트를 10억500만원에 배우자와 공동명의로 매입하면서 주택담보대출 3억6700만원을 받았다.

배우자는 자신의 모친에게 차용증을 쓰고 1억7000만원을 빌렸는데, 올해 이 계약을 변경해 원금 상환 유예기간을 1년에서 3년으로 늘렸다.

앞서 홍 후보자는 해당 아파트에 대해 시세 차익 목적이 아닌 실거주 목적으로 매입한 것이며, 매입 이후 실제로 거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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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선 "장모 차입금 상환유예 연장, 자녀 학비 마련 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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