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공단 "부산 센텀역·거제역 유휴부지 민간 개발 공모"

기사등록 2026/09/14 10:5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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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텀역 6600㎡·거제역 7500㎡ 대상…다양한 개발 방안 발굴

[대전=뉴시스] 철도공단이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 제안을 공모한다. 사진은 개발 대상지.(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철도공단이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 제안을 공모한다. 사진은 개발 대상지.(사진=철도공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부산 센텀역과 거제역 인근 철도 유휴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 공모가 시작됐다. 14일 국가철도공단은 동해남부선 센텀역과 거제역 부근 철도 유휴부지의 효율적 활용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민간 제안공모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 부지별 규모는 부산 해운대구 재송동 센텀역 인근 약 6600㎡, 연제구 거제동 거제역 인근 약 7500㎡다.

센텀역 부지는 해운대구청 신청사 건립과 노후 주거지 정비 등 주변 개발이 예정돼 있어 향후 유동인구 증가에 대응한 상업·업무시설 등 다양한 개발방안을 검토할 수 있다.

거제역 부지는 법조타운과 인접해 상권이 활성화되고 주차 수요가 높은 지역인 만큼 주차 전용 건축물 등을 통한 주차환경 개선이 기대된다.

이번 공모에서 민간사업자는 시장상황과 부지특성에 따라 두 부지를 결합하거나 개별적으로 개발하는 방안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철도공단은 센텀역의 경우 선하부지와 지상 유휴부지를 분리해 개발하는 방식도 허용해 사업방식의 선택 폭을 넓혔다. 또 비수도권 철도시설 기여금 부담 완화 등 제도개선을 통해 민간사업자의 사업 참여 부담도 낮췄다.

공모 기간은 11월 12일까지며 자세한 내용은 철도공단 누리집 내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진혁 철도공단 이사장은 "창의적인 개발계획이 발굴될 수 있도록 민간의 다양한 사업 제안을 기다린다"면서 "철도 유휴부지 활용가치를 높여 지역의 새로운 활력공간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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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공단 "부산 센텀역·거제역 유휴부지 민간 개발 공모"

기사등록 2026/09/14 10:53: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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