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다카이치, 연립여당 간사장 각료 기용 최종 조율"

기사등록 2026/09/14 11:24:27

최종수정 2026/09/14 12: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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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유신회 행정개혁 중시…관련 장관으로 기용될 듯"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번 주 실시할 내각 개편(개각)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입각할 연립여당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도 최종 조율되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은 지난 4월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9.14.
[도쿄=AP/뉴시스]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번 주 실시할 내각 개편(개각)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입각할 연립여당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도 최종 조율되고 있는 모양새다. 사진은 지난 4월3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다카이치 총리가 발언하고 있는 모습.  2026.09.14.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다카이치 사나에(高市早苗) 일본 총리가 이번 주 실시할 내각 개편(개각)·집권 자민당 간부 인사의 윤곽이 드러나고 있는 가운데, 입각할 연립여당 일본유신회 소속 의원도 최종 조율되고 있는 모양새다.

14일 현지 공영 NHK, 산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다카이치 총리는 일본유신회의 나카쓰카 히로시(中司宏) 간사장을 입각시키는 방향으로 최종 조율하고 있다.

다카이치 총리가 이끄는 자민당과 연립정부를 꾸리고 있는 일본유신회는 그간 내각엔 의원을 참여시키지 않는 '각외 협력'을 이어왔다. 이번 개각을 통해 '각내 협력'으로 전환된다.

일본유신회는 행정 개혁과 규제 개혁 등을 중시하고 있다. 나카쓰카 간사장도 관련 담당 장관으로의 기용이 유력해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오는 16일 자민당 간부 인사, 17일 개각을 단행할 전망이다.

그는 인사를 앞두고 지난 13일 총리 관저에서 그의 측근인 기하라 미노루(木原稔) 관방장관과 약 3시간 동안 회담했다. 인사 등에 대해 논의한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이번 개각, 당 인사에서 핵심 인사들을 유임시켜 골격은 유지할 전망이다.

기하라 장관과 모테기 도시미쓰(茂木敏充) 외무상,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방위상, 가타야마 사쓰키(片山さつき) 재무상 등의 유임이 유력하다.

또한 자민당에서는 아소 다로(麻生太郎) 부총재,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간사장 대행, 고바야시 다카유키(小林鷹之) 정조회장 등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카이치 총리는 내년 9월 자민당 총재 선거에서 재선을 염두에 두고 차기 총리 후보로 거론되는 이른바 '포스트 다카이치' 인사들을 정권과 당 지도부에 잔류시킬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작년 총재 선거에서 다카이치 총리와 경쟁한 모테기 외무상과 고이즈미 방위상, 고바야시 정조회장이 유임될 것으로 보인다. 다만 하야시 요시마사(林芳正) 총무상의 처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하야시 총무상은 지난 13일 "내각에 남을지 외부로 나갈지 다카이치 총리의 전권사항"이라면서 "어떤 입장이 되더라도 지역 일을 확실하게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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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다카이치, 연립여당 간사장 각료 기용 최종 조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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