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오늘부터 중앙아 5개국 릴레이 정상회담…靑 "신북방정책 구현"

기사등록 2026/09/14 10:4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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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사흘 간 우즈베키스탄 등 5개국 중앙아 정상과 연쇄 정상회담

14일 한-우즈벡 정상회담…16일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9.11. bluesoda@newsis.com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청와대에서 열린 수석보좌관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2026.09.1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김경록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4일부터 중앙아시아 5개국과 릴레이 정상외교를 갖고 한-중앙아 지역 파트너십 구축에 나선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 브리핑을 내고 이 대통령이 이날부터 16일까지 사흘 간 우즈베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카자흐스탄, 타지키스탄, 키르기스스탄과 각각 양자 정상회담을 갖는다고 밝혔다.

우즈베키스탄은 이날, 투르크메니스탄과 카자흐스탄은 15일, 타지키스탄과 키르기스스탄은 16일 각각 이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진행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샤브카트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과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 식문화가 결합된 한식을 곁들인 국빈 만찬을 함께할 예정이다.

강 수석대변인은 "우즈베키스탄은 교통, 인프라 구축 사업의 핵심 파트너로 중앙아시아 최대 인구를 보유한 신흥 시장"이라며 "양 정상 임석 하에 총 13건의 정부 부처 간 협정 및 MOU 교환식이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과 중앙아 5개국 정상들은 16일 '제1차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를 열고 공급망, 초국가범죄 대응 등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강 수석대변인은 "일회성 정상외교를 넘어 지속가능한 '지역 파트너십' 기반을 구축해 신북방정책 구현과 외교 다변화의 실질적 성과로 이어나갈 방침"이라며 "한반도 문제에 대한 중앙아 국가들의 지지를 확보하고 마약, 테러, 사이버범죄 등 초국가범죄 대응협력을 강화해 우리 국민의 실질적인 안전을 증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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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9/14 10:46:1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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