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재정, 부정적…약간 악화 36.0%, 매우 악화 16.6%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7/13/NISI20260713_0002185117_web.jpg?rnd=20260713132125)
[제주=뉴시스] 제주도청사.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임재영 기자 = 제주도민들은 내년도 예산을 환경과 복지·보건, 안전 등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우선 투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정 여건이 어려워지면 행사·축제성 경비와 민간보조금을 먼저 줄여야 한다는 의견도 많았다.
14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7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로는 환경이 16.3%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보건 12.8%, 안전 12.4%가 뒤를 이었다.
이어 교육 11.7%, 산업·기업·에너지 11.5%, 교통·물류 11.4%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세부사업에서는 환경의 경우 녹지공간 확충 및 생태계 보전, 안전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가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올랐다. 사회복지는 출산·아동보육 지원, 보건은 공공의료시설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 산업·기업·에너지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통·물류에서는 주차환경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국토·지역개발에서는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각각 1순위로 꼽혔다.
도민들은 내년도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약간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6.0%, '매우 악화될 것'이 16.6%로 모두 52.6%를 차지했다. '올해와 유사할 것'이라는 응답은 32.3%였다.
재정 긴축이 불가피하면 행사·축제성 경비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민간보조금 절감이 27.6%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4일까지 QR코드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조사, 도와 행정시·읍면동 민원실 현장 설문을 병행했으며 모두 1317명이 참여했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7년은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번째 본예산이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활력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도민 체감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14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7년도 예산편성에 바란다'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내년 예산에서 우선 투자해야 할 분야로는 환경이 16.3%로 가장 높았고 사회복지·보건 12.8%, 안전 12.4%가 뒤를 이었다.
이어 교육 11.7%, 산업·기업·에너지 11.5%, 교통·물류 11.4% 순으로 나타났다.
분야별 세부사업에서는 환경의 경우 녹지공간 확충 및 생태계 보전, 안전은 재해 취약지구 정비가 가장 높은 우선순위에 올랐다. 사회복지는 출산·아동보육 지원, 보건은 공공의료시설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 산업·기업·에너지는 일자리 창출 및 취·창업 지원을 우선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교통·물류에서는 주차환경 개선 및 공영주차장 확충, 국토·지역개발에서는 공공 임대주택 공급 확대가 각각 1순위로 꼽혔다.
도민들은 내년도 재정 상황에 대해서는 대체로 부정적으로 전망했다. 올해보다 '약간 악화될 것'이라는 응답이 36.0%, '매우 악화될 것'이 16.6%로 모두 52.6%를 차지했다. '올해와 유사할 것'이라는 응답은 32.3%였다.
재정 긴축이 불가피하면 행사·축제성 경비를 줄여야 한다는 응답이 36.2%로 가장 많았으며 민간보조금 절감이 27.6%로 뒤를 이었다.
이번 조사는 지난 7월5일부터 8월4일까지 QR코드와 제주도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한 온라인 조사, 도와 행정시·읍면동 민원실 현장 설문을 병행했으며 모두 1317명이 참여했다.
양제윤 제주도 기획조정실장은 "2027년은 민선 9기 제주도정의 첫 번째 본예산이다"며 "설문조사를 통해 수렴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민생경제 활력과 미래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도민 체감 예산 편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