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국가예산 1.3조 확보 군산, 국회행…추가 증액 총력

기사등록 2026/09/14 17:26:42

최종수정 2026/09/14 18: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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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항·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 예산 건의

[군산=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김영진 행안위원장을 만난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 (사진=군산시 제공) 2026.09.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 서울 영등포구 국회에서 김영진 행안위원장을 만난 김재준 전북 군산시장. (사진=군산시 제공) 2026.09.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군산=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 군산시가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1조3010억원을 반영시킨 가운데 핵심 사업 추가 예산 확보를 위해 나섰다.

14일 군산시에 따르면 김재준 시장은 이날 국회를 찾아 이광재 예결위원장 등 상임위 및 예결위 핵심 인사들을 차례로 만나 주요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예산 증액을 건의했다.

시의 내년도 국가예산 정부안 반영액은 1조3010억원으로 전년보다 589억원 늘었다. 최근 5년간 최대였던 올해 최종 확정액(1조2747억원)을 넘어선 수치다.

김 시장은 예결위 측에 정부안 반영 사업이 감액 없이 확정되도록 협조를 구하고 정부안에 담기지 못한 미래 성장 동력 사업들의 국회 심의 단계 추가 반영을 촉구했다.

주요 건의 사업은 새만금 산단 장기 임대용지 조성, 로봇부품 클러스터 상생형 임대공장, 새만금항 인입철도, 사용후배터리 순환이용 지원센터 등이다.

특히 진성준 국방위원장에게는 해상풍력 사업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군 작전성 협의 제도의 개선을 요청했다. 또 관할권이 군산으로 결정된 새만금 신항만의 적기 조성과 항로 준설을 위한 안정적인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김 시장은 "정부안에 1조3010억원이 반영된 성과를 발판으로 국회 단계에서 핵심 사업 예산을 최대한 추가 확보하겠다"며 "성장의 기회를 살려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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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국가예산 1.3조 확보 군산, 국회행…추가 증액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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