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시멘트,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20억 조기 지급

기사등록 2026/09/14 10:0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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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0여 곳 대상…자금 유동성 확보 지원

[서울=뉴시스]이연희 기자 = 한일시멘트가 추석을 앞두고 협력사 500여 곳에 거래대금 420억원을 조기 지급한다고 14일 밝혔다. 명절 전 자금 수요가 증가하는 협력사들의 유동성 확보 지원을 위해서다.

당초 지급일보다 최대 2주 앞당겨 오는 21일 지급할 예정이다. 한일시멘트는 지난 2024년부터 명절 전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이어오고 있다. 올해 설에도 약 400억 원을 지급했다.

전근식 한일시멘트 사장은 "건설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지만 경영 여건이 어려울수록 상생의 노력이 더욱 중요하다"며 "거래대금 조기 지급을 비롯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협력관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일시멘트는 협력사 저금리 대출 지원을 위해 110억 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를 운영하고 있다. 유가 변동 시 도급대금을 조정하는 '유가연동제'도 시행 중이다.

아울러 협력사 인재 장기근속을 지원하기 위해 원청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간 공제금을 공동 적립한 뒤 만기 시 복리 이자를 더해 지급하는 '상생협력형 내일채움공제'를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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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시멘트, 추석 앞두고 협력사 대금 420억 조기 지급

기사등록 2026/09/14 10:02:44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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