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게임즈, 韓문화유산을 신작 '우치'에 구현…관광공사와 맞손

기사등록 2026/09/14 09:28:5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우치 더 웨이페어러'에 한국 자연·문화유산 구현

전국 풍경·문화유산 이미지 7만건 제공

출시 맞춰 관광홍보·마케팅 협업도 검토

[서울=뉴시스]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왼쪽),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영미 한국관광공사 관광AI혁신본부장(왼쪽), 강인수 넥슨게임즈 경영총괄본부장. (사진=넥슨게임즈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영 기자 = 넥슨게임즈가 한국관광공사의 사진·영상 자료를 활용해 신작 '우치 더 웨이페어러' 속 조선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다. 실제 한국의 자연과 문화유산을 게임 속 배경 제작에 활용한다는 구상이다.

넥슨게임즈는 지난 11일 한국관광공사와 우치 더 웨이페어러 개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우치 더 웨이페어러는 넥슨게임즈의 로어볼트 스튜디오가 개발 중인 트리플A급 싱글 플레이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한국 고전소설 '전우치전'을 모티프로 한 독자적인 이야기를 바탕으로 도사 전우치가 도술을 사용해 요괴들과 맞서는 모험을 그린다.

협약에 따라 한국관광공사는 한국 각지의 자연과 문화유산 등을 촬영한 이미지 약 7만건과 영상 1000여건을 넥슨게임즈에 제공한다. 자료에는 고품질 이미지와 드론 촬영 영상뿐 아니라 민간에서 확보하기 어려운 유적과 한국 고유의 지형·풍경을 다양한 시점에서 기록한 자료도 포함됐다.

넥슨게임즈는 관광공사가 제공한 자료와 자체 현장 답사를 통해 확보한 자료를 함께 활용해 게임의 배경과 그래픽을 제작한다. 실제 한국의 풍경에 게임적 상상력을 더해 우치 더 웨이페어러만의 조선 판타지 세계를 구현한다는 구상이다.

양측은 향후 게임 출시와 사업 추진 단계에서 관광홍보·마케팅 등 연계 사업도 검토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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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게임즈, 韓문화유산을 신작 '우치'에 구현…관광공사와 맞손

기사등록 2026/09/14 09:28:5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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