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도로·생활기반 확 달라진다…"5년간 4804억 투입"

기사등록 2026/09/14 09: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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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뉴시스] 울릉도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9.14. photo@newsis.com
[안동=뉴시스] 울릉도 전경. (사진=뉴시스 DB) 2026.09.14. [email protected]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행정안전부의 '제1차 국토외곽 먼섬 종합발전계획(2026~2030)'에 울릉군의 21개 사업 총 4804억원이 반영돼 경북도가 울릉도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

14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전국 국토외곽 먼섬 43개를 대상으로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되는 중장기 발전전략으로, 해양영토 주권 강화와 주민 생활 안정, 지속가능한 섬 발전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지난 8일 행정안전부가 확정한 이 계획에는 전국 6개 시·도, 12개 시·군, 138개 사업에 총 1조942억원이 투입된다.

울릉군에는 21개 사업 4804억원이 반영돼 전체 사업비의 약 44%를 차지했다.

21개 사업 중 신규사업이 13건이다.

울릉공항 건설, 봉래길 도로 확장, 사동~옥천간 순환도로 선형 개량, 저동2리 까끼등 진입도로 개설, 평리도로 확포장 등의 도로·교통 개선 등 이동권 보장과 접근성 개선을 위한 사업들이 많이 포함됐다.

상하수도 및 환경기초시설 사업으로는 통합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남양정수장 정비, 노후상수도관망 정비,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증설, 하수찌꺼기 처리시설 설치, 현포·나리 하수처리시설 설치·개량 등이 반영됐다.

교육·복지·생활환경 분야로는 복합대피시설 건립, 섬마을 통합 교육, 복지종사자 주거시설 조성, 공중화장실 개선 등이 포함됐다.

이상수 경북도 지방정부전략국장은 "이번 종합발전계획은 울릉도가 단순한 관광섬을 넘어 국토 최동단의 전략적 거점이자 주민이 안정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섬으로 도약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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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도로·생활기반 확 달라진다…"5년간 4804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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