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권 거래 없이 범죄수익금 세탁
거래 대금으로 꾸며 거액 수표 출금
![[서울=뉴시스]](https://img1.newsis.com/2023/08/17/NISI20230817_0001342122_web.jpg?rnd=20230817081752)
[서울=뉴시스]
[수원=뉴시스] 양효원 기자 = 유령 상품권 업체를 설립해 수백억원의 투자리징 사기 조직의 자금을 세탁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상선 A씨(30대)와 총잭 B(40대)씨 등 7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자금 세탁 목적의 유령 상품권 업체를 설립한 뒤 실제 상품권 거래는 하지 않고 투자리딩 사기 조직 등의 범죄 수익금 934억원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마치 정상적인 상품권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본점과 전국 4개 지점을 두고 범죄수익금을 입금받은 뒤 거래대금으로 꾸며 거액의 수표로 출금하거나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다.
경찰은 투자리딩 사기 조직 수사 과정에서 별도의 자금세탁 조직이 있는 것을 포착, 30여 차례의 계좌 압수수색 등 전국에 퍼져있는 유령 상품권 업체를 특정하고 인출책을 검거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이어 두 달간 도주 중이던 관리자 직책의 상선 A씨를 검거했으며 증거물 분석 등을 통해 지인 집에 숨어있던 B씨까지 붙잡았다.
경찰은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혜택이 큰 상품권 거래는 자칫 범죄수익금과 연관돼 있을 수 있는 점 ▲구인구직 사이트나 SNS를 통해 모집하는 현금 입출금 또는 가상자산 구매 대행 아르바이트는 자금세탁 공범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해 상품권 업체에서 거액의 수표를 출금 요청할 경우 거래 내역 증빙을 통해 정상 거래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중인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 검거할 것"이라며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려는 범죄 조직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경기남부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상선 A씨(30대)와 총잭 B(40대)씨 등 7명을 전기통신금융사기방지및피해금환급에관한특별법 위반, 범죄수익은닉의규제및처벌등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검거해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자금 세탁 목적의 유령 상품권 업체를 설립한 뒤 실제 상품권 거래는 하지 않고 투자리딩 사기 조직 등의 범죄 수익금 934억원을 세탁한 혐의를 받는다.
A씨 등은 마치 정상적인 상품권 업체인 것처럼 위장해 본점과 전국 4개 지점을 두고 범죄수익금을 입금받은 뒤 거래대금으로 꾸며 거액의 수표로 출금하거나 가상자산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자금을 세탁했다.
경찰은 투자리딩 사기 조직 수사 과정에서 별도의 자금세탁 조직이 있는 것을 포착, 30여 차례의 계좌 압수수색 등 전국에 퍼져있는 유령 상품권 업체를 특정하고 인출책을 검거하며 수사를 확대했다.
이어 두 달간 도주 중이던 관리자 직책의 상선 A씨를 검거했으며 증거물 분석 등을 통해 지인 집에 숨어있던 B씨까지 붙잡았다.
경찰은 ▲시세보다 저렴하거나 혜택이 큰 상품권 거래는 자칫 범죄수익금과 연관돼 있을 수 있는 점 ▲구인구직 사이트나 SNS를 통해 모집하는 현금 입출금 또는 가상자산 구매 대행 아르바이트는 자금세탁 공범이 될 수 있는 점 등을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은행 등 금융기관에 대해 상품권 업체에서 거액의 수표를 출금 요청할 경우 거래 내역 증빙을 통해 정상 거래를 확인해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 관계자는 "도주 중인 나머지 공범들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 검거할 것"이라며 "서민 경제를 위협하고 수사기관의 추적을 따돌리려는 범죄 조직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