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https://img1.newsis.com/2026/07/30/NISI20260730_0002200166_web.jpg?rnd=20260730141733)
[서울=뉴시스]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가 제자리로 돌아와도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 투자자는 큰 손실을 볼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6.07.30
[서울=뉴시스] 김진아 기자 = 뉴욕증시 반등에도 불구하고 주말사이 중동 리스크가 불거지면서 14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프리마켓에서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8시22분 기준 삼성전자는 전장 대비 6000원(2.5%) 내린 25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SK하이닉스 역시 6만1000원(3.3%) 하락한 175만200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는 중동 지역 긴장감이 누그러지며 이에 따른 국제유가 하락, 미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 등의 영향으로 3대 지수 모두 상승 마감했다. 8월 CPI는 전월 대비 0.4%, 전년 동기 대비로는 3.4% 오르는데 그치면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그러나 투심 회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던 걸프 국가간 외무장관급 회의는 주말 사이 연기됐고, 추가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
미 국채 금리 급등 등의 영향으로 반도체 업종이 부진했던 점도 국내 반도체 종목에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연준의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금리를 0.25% 인상할 확률은 86.3%까지 올랐으며, 미 10년물 국채 금리는 CPI 발표 직후 장중 4.99%대까지 치솟아 5%에 근접한 상황이다.
지난 11일(현지시간) 마이크론은 0.22% 하락했으며, 샌디스크 역시 3.50% 내렸다. 시게이트와 웨스턴디지털이 각각 3.73%, 2.98% 급락한 가운데, SK하이닉스 미국주식예탁증서(ADR)는 0.94%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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