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옥천군 청년창업 농어촌기본소득 가맹점 '멍마르'(사진=옥천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옥천=뉴시스]연종영 기자 = 충북 옥천군이 면(面) 지역에서 창업하는 청년에게 사업자금의 90%까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올해 초부터 시행한 농어촌 기본소득의 영향으로 다른 지역에서 옥천으로 전입한 후 창업·정착하는 청년 인구가 늘어나는 점을 고려한 조처다.
군은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2억원을 들여 창업을 준비하는 청년사업가 7개 팀을 대상으로 창업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를 돕는 컨설팅(청년 로컬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컨설팅을 마무리한 후 올해 하반기 중 팀당 최대 2000만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한다.
내년에는 8개 면에서 창업하는 청년에겐 필요 사업비의 최대 90%까지 지원하는 계획도 검토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한 올해 1~8월, 농어촌 기본소득 가맹점 240개 업소 가운데 22개 업소는 20~30대 청년이 창업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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