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시진핑에 답전…"中 동지들과 손잡고 나아갈 것"

기사등록 2026/09/13 11:45:34

최종수정 2026/09/13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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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절 맞아 축전 보내온 시진핑 주석에 답전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북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6월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6.09.
[평양=신화/뉴시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북한 방문 일정을 모두 마치고 지난6월9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부부와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평양 순안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하고 있다. 2026.06.09.

[서울=뉴시스] 유자비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정권수립 78주년 기념일인 9·9절을 맞아 축전을 보내온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에게 답전을 보내 북중 관계 발전 의지를 재확인했다.

13일 노동신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보낸 답전을 통해 "총서기동지의 열렬한 축하와 따뜻한 축원은 사회주의를 신념으로 간직하고 전면적 국가 부흥의 새 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투쟁에 총매진하고 있는 전체 조선로동당원들과 조선인민에 있어서 커다란 힘과 고무로 된다"라며 '깊은 사의'를 표했다.

김 위원장은 이어 "우리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와 두 나라 인민의 지향과 염원에 맞게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을 굳건히 수호하고 전진시키며 전통적인 조중친선 협조 관계를 보다 훌륭하게 가꾸고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여정에서 언제나 중국 동지들과 굳게 손잡고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

김 위원장은 또 "중국 인민이 중국 공산당의 현명한 영도 밑에 사회주의 현대화 강국을 전면적으로 건설하고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기 위한 성업에서 끊임없이 새로운 진전을 이룩하리라는 확신을 재삼 표명한다"라고 강조했다.

앞서 시 주석은 지난 9일 김 위원장에게 보낸 축전에서 양국 관계를 지속해서 발전시키겠다는 뜻을 밝혔다. 시 주석은 "중국과 북한은 서로 돕고 운명을 함께하는 사회주의 우호 이웃 국가"라며 "중북 관계를 수호하고 공고히 하며 발전시키는 것은 중국 당과 정부의 확고부동한 방침"이라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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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시진핑에 답전…"中 동지들과 손잡고 나아갈 것"

기사등록 2026/09/13 11:45:34 최초수정 2026/09/13 12: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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