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서 연설…"印모디와 회담 조율"

기사등록 2026/09/11 19:37:50

최종수정 2026/09/11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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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외교부 "시 주석 회의 참석해 중요 연설 예정"

[톈진=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 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1일 톈진 영빈관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를 계기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08.31.
[톈진=AP/뉴시스]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사진 오른쪽)과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31일 톈진 영빈관에서 상하이협력기구(SCO)를 계기로 만나 악수하고 있다. 2025.08.31.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인도에서 열리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연설에 나설 예정이라고 11일 중국 외교부가 밝혔다.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시 주석은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이라며 "각국 지도자들과 현 국제 정세, 브릭스 체제 발전, 실질 협력 심화 등 주요 문제에 대해 심도 있게 교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시 주석은)중국의 중요한 제안과 주장을 제시해 '대(大)브릭스' 협력의 고품질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제18차 브릭스 정상회의에 참석한다. 시 주석의 인도 방문은 2019년 10월 이후 7년 만이다.

이번 인도 방문을 계기로 시 주석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와 정상회담도 추진한다.

마오 대변인은 "중·인도 양측은 시 주석과 모디 총리의 양자 회담을 조율하고 있다"며 이는 러시아 카잔과 중국 톈진에서 가진 정상회담에 이어 양국 정상이 3년 연속으로 만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이어 "중국은 인도과 함께 양국 지도자들의 전략적 지도에 따라 전략적 차원과 장기적 관점에서 중·인도 관계를 파악하고 소통을 강화하면서 협력을 증진하고 이견을 적절히 해결해 이웃으로서 우호적인 친구이자 서로에게 도움이 되는 동반자가 되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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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브릭스 정상회의서 연설…"印모디와 회담 조율"

기사등록 2026/09/11 19:37:50 최초수정 2026/09/11 19: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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