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반도체 부진…장 초반 삼전·닉스 동반 3% 약세[핫스탁]

기사등록 2026/09/11 09: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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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삼성전자, SK 하이닉스.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간밤 뉴욕증시에서 반도체 업종이 약세를 나타내면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장 초반 동반 3%대 약세다.

11일 오전 9시3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 대비 1만500원(3.90%) 내린 25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간 SK하이닉스는 7만3000원(3.94%) 하락한 178만원을 기록하고 있다.
 
간밤 미국 반도체 업종이 하락하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지난 10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국제유가, 국채금리 급등 속 하락세를 나타냈다. 미 국채 금리가 10년물 기준 4.95%를 웃돈 여파로 지수는 하락 출발했고 애플이 신제품 발표 후 상승하는 등 대형 기술주가 견조한 흐름을 보였지만 금리 급등을 빌미로 반도체 등 인공지능(AI) 관련주가 크게 하락한 점이 부담으로 작용했다.

이후 30년물 국채 입찰에서 강한 수요가 확인되며 금리 상승폭과 지수 하락폭이 일시적으로 축소됐지만 유가 부담이 이어지며 매물 출회가 이어졌다.

국채 금리 급등을 빌미로 차익 매물 출회하면서 반도체 업종이 크게 부진했다. SK하이닉스 ADR(-5.20%), 마이크론(-4.90%), 샌디스크(-4.06%), 웨스턴디지털(-4.43%), 시게이트(-2.66%)등 메모리, 스토리지 반도체 기업들은 국채 금리 급등에 따른 벨류에이션 부담에 하락세를 맞았다. 엔비디아(-2.26%), AMD(-3.36%), 인텔(-5.57%), 마벨테크(-3.43%), 브로드컴(-0.97%)등도 국채 금리 급등 여파로 부진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 역시 2.66% 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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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등록 2026/09/11 09:05:1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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