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
金 "통화시간 합해서 5분에 불과"
![[서울=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11시25분께 휴대전화를 보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668_web.jpg?rnd=20260910141828)
[서울=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11시25분께 휴대전화를 보면서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지원 우지은 기자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은 10일 "국정감사 중 브로커 양씨 청탁 영업하느라 들락날락했던 김승원, 장관은커녕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사실을 왜곡한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즉각 반박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1년에 한 번 국정의 허실을 따지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정감사 시간에,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고 브로커에 휘둘려 고위 공무원에게 청탁하러 들락날락한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공개한 통화 일시와 국회 일정을 비교해 보니, 그는 국정감사에서 보고와 질의가 있던 와중에 청탁 전화를 돌렸다"며 "2021년 10월12일 10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개의 전부터 양씨와 통화하며 식약처장에 대한 청탁 전달을 약속했다(9시12분)"고 썼다.
그러면서 "이후 감사 와중에 자리를 떠서 식약처장과 연락을 하고(10시57분), 양씨와 또다시 문자와 통화를 나누었다(11시23분~50분)"며 "당일 국회방송을 보니 양씨와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면서(11시23분), 핸드폰으로 식약처장의 문자를 확인하는(11시25분) 김 후보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후에도 김 후보자는 자리에서 양씨 및 식약처장과 문자를 이어갔다. 참으로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며 "김 후보자는 이 자체만으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 장관은 고사하고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썼다.
안 의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보면, 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11시25분께 휴대전화를 보면서 회의장에 들어오고 있다.
바이오·제약 벤처기업 제넨셀 대표 강모씨와 양씨의 공소장 및 판결문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12일 해당 시간 양씨와 통화하고 김강립 전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생약제제과, 임상제도과, 통계분석팀 3군데에서 업무분장이 돼 있다. 담당 실무들이 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문자를 받은 뒤 이를 김 전 처장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자는 김 전 처장에게 해당 문자를 전하며 "회사는 제넨셀입니다"라고 했다. 김 전 처장은 "잘 챙기도록 실무진에게 전달했습니다"라고 회신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당시 김 후보자가 휴대전화로 식약처장의 문자를 확인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사실을 왜곡한 과도한 정치 공세"라고 즉각 반박했다.
안 의원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에 "1년에 한 번 국정의 허실을 따지고 국민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국정감사 시간에,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고 브로커에 휘둘려 고위 공무원에게 청탁하러 들락날락한 것"이라며 이같이 적었다.
안 의원은 "김 후보자가 공개한 통화 일시와 국회 일정을 비교해 보니, 그는 국정감사에서 보고와 질의가 있던 와중에 청탁 전화를 돌렸다"며 "2021년 10월12일 10시,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 개의 전부터 양씨와 통화하며 식약처장에 대한 청탁 전달을 약속했다(9시12분)"고 썼다.
그러면서 "이후 감사 와중에 자리를 떠서 식약처장과 연락을 하고(10시57분), 양씨와 또다시 문자와 통화를 나누었다(11시23분~50분)"며 "당일 국회방송을 보니 양씨와 통화를 마치고 들어오면서(11시23분), 핸드폰으로 식약처장의 문자를 확인하는(11시25분) 김 후보자의 모습이 고스란히 남아 있다"고 했다.
안 의원은 "이후에도 김 후보자는 자리에서 양씨 및 식약처장과 문자를 이어갔다. 참으로 비루한 청탁 현행범의 모습이 아니고 무엇이겠나"라며 "김 후보자는 이 자체만으로 공직자의 존재 이유를 스스로 부정한 것이다. 장관은 고사하고 의원 자격조차 없다"고 썼다.
안 의원이 페이스북에 공개한 국회 문체위 전체회의 영상을 캡처한 사진을 보면, 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11시25분께 휴대전화를 보면서 회의장에 들어오고 있다.
바이오·제약 벤처기업 제넨셀 대표 강모씨와 양씨의 공소장 및 판결문에 따르면, 김 후보자는 2021년 10월12일 해당 시간 양씨와 통화하고 김강립 전 식약처장에게 문자를 보냈다. 김 후보자는 양씨에게 "생약제제과, 임상제도과, 통계분석팀 3군데에서 업무분장이 돼 있다. 담당 실무들이 좀 빠르게 처리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문자를 받은 뒤 이를 김 전 처장에게 전달했다.
김 후보자는 김 전 처장에게 해당 문자를 전하며 "회사는 제넨셀입니다"라고 했다. 김 전 처장은 "잘 챙기도록 실무진에게 전달했습니다"라고 회신했다.
안 의원은 페이스북에 올린 사진이 당시 김 후보자가 휴대전화로 식약처장의 문자를 확인하는 모습이라고 주장했다.
![[서울=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휴대전화를 들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671_web.jpg?rnd=20260910141951)
[서울=뉴시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 2021년 10월12일 오전 휴대전화를 들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국정감사장에 들어오고 있다. (사진=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이에 김 후보자 인사청문회 준비단은 통화시간은 합해 약 5분 정도에 불과했다며 '정치적 공세'라고 반박했다.
준비단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사실을 왜곡한 과도한 정치적 공세"라면서 "후보자는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하여 주어진 본분을 다했다. 대한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을 대상으로 주질의, 보충질의를 정상진행하였다. 국정감사 진행 당시 통화시간은 합하여 약 5분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출석률은 97% 수준"이라면서 "후보자가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았고 의정활동에 소홀히 하였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준비단은 이날 언론공지를 통해 "사실을 왜곡한 과도한 정치적 공세"라면서 "후보자는 성실히 국정감사에 임하여 주어진 본분을 다했다. 대한체육회, 태권도진흥재단 등을 대상으로 주질의, 보충질의를 정상진행하였다. 국정감사 진행 당시 통화시간은 합하여 약 5분 정도에 불과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후보자의 제21대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출석률은 97% 수준"이라면서 "후보자가 국정감사에 집중하지 않았고 의정활동에 소홀히 하였다는 주장은 잘못된 주장"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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