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 대표팀' 김성현·문도엽, 공동 10위
![[서울=뉴시스] 장유빈이 10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142_web.jpg?rnd=20260910190635)
[서울=뉴시스] 장유빈이 10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 1라운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사진=KPGA 제공) 2026.09.10.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장유빈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시즌 3승 도전에 청신호를 켰다.
장유빈은 10일 인천의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 어반·링크스 코스(파72)에서 열린 KPGA 투어 신한동해오픈(총상금 15억원) 1라운드에서 버디 8개, 보기 2개, 더블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그는 박상현, 박은신, 오승택, 전재한, 전한밀 등과 함께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올 시즌 KPGA 투어 2승을 쌓으며 통산 5승을 기록 중인 장유빈은 제네시스 대상 포인트, 상금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장유빈은 이번 대회에서도 첫날부터 최상위권에 자리하며 시즌 3승 가능성을 키웠다.
경기 후 장유빈은 "오늘 기대도 많이 했고 지난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성적이 만족스럽지는 않았기에 대회를 준비하면서 걱정도 많이 했다"면서 "그래도 걱정했던 것에 비해 첫날 좋은 성적이 나와서 만족스럽다"고 소감을 전했다.
"엄지손가락 부상에서 많이 회복했다"는 그는 "대회를 치를 때, 샷을 할 때 전혀 문제없이 잘 수행할 수 있게 된 정도까지 온 것 같다"고 상황을 설명하기도 했다.
장유빈은 "1라운드를 만족스러운 스코어로 마쳐서 나머지 라운드도 기대된다. 하지만 이 기대감이 크면 부담감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에 최대한 이런 생각 내려놓으려 한다"며 "한 홀 한 홀 안전한 플레이를 하면서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싶다. 메인 스폰서가 주최하는 대회인 만큼 정말 좋은 성적으로 마무리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KPGA 투어와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과 일본의 자존심 대결로도 관심을 끈다.
특히 올해는 이달 말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있어 사실상 미리 보는 '한일전'이 될 전망이다.
대회 첫날 공동 선두는 모두 일본 선수들이 차지했다.
이와사키 아구리, 이데리하 다이치로, 오호리 유지로 등 일본 선수 3명은 5언더파 67타를 작성, 공동 1위 그룹을 형성했다.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성현과 문도엽은 3언더파 69타를 기록, 김백준, 강경남, 김비오 등과 함께 공동 10위에 자리했다.
LIV 골프에서 활약한 송영한도 공동 10위에서 대회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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