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형 농어촌기본소득, 내달 8일까지 신청률 90% 목표

기사등록 2026/09/10 17:36:52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군민 1인당 30만원 지급

[임실=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임실군이 군민 1인당 30만원을 지급하는 '임실형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진행 중인 가운데 내달 8일까지 신청률 90% 달성을 목표로 홍보에 집중하고 있다.
 
군은 내달 30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신청을 접수한다며 지난 7일 지급 개시 이후 현재까지 22%의 신청률을 보이는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이어 신청 누락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종 온라인 매체와 언론, 현수막을 통해 홍보하고 있으며 각 마을방송 등을 통해서도 홍보활동을 벌이는 중이라고 전했다.

군은 기본소득을 현금이 아닌 카드형 및 모바일형 '임실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읍·면별 사용지역을 구분해 관내에 소비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군민들의 소비가 읍내에만 집중되는 기존 소비구조를 개선해 면지역 상점과 음식점 등 골목상권에도 기본소득의 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단 병원과 약국, 학원, 안경원, 영화관 등은 지역 사용구분 없이 쓸 수 있다.

한득수 임실군수는 "기본소득은 군민의 지갑을 채우는 데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그 돈이 우리동네 가게의 매출이 되고 다시 지역경제로 돌아오게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사용지역을 나누고 대형 사업장을 제외한 것도 12개 읍·면 어디에서나 그 온기가 느껴지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 군수는 "취임 첫 결재로 기본소득을 선택한 것은 군민의 삶과 소득의 기본을 지키는 일이 가장 급하다고 봤기 때문"이라며 "소득에 이어 의료, 돌봄, 교육, 이동까지 삶의 기본을 하나씩 채워 임실형 농촌 기본사회를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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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형 농어촌기본소득, 내달 8일까지 신청률 90% 목표

기사등록 2026/09/10 17:36:5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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