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세 프레임워크 구체적 방안 협상…조속한 시행 위해 노력"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 시간)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얘기를 나누며 산책하고 있다. 2026.05.15.](https://img1.newsis.com/2026/05/15/NISI20260515_0001256260_web.jpg?rnd=20260515135552)
[베이징=AP/뉴시스] 도널드 트럼프(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15일(현지 시간) 베이징 중난하이에서 얘기를 나누며 산책하고 있다. 2026.05.15.
[베이징=뉴시스]박정규 특파원 = 지난 5월 정상회담에서 합의한 300억 달러(약 40조원)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에 대해 미국과 중국이 구체적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중국 정부가 밝혔다.
황링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양국의 각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프레임워크 합의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대변인은 "중·미 양측 경제·무역팀은 양국 정상이 베이징 회담에서 이룬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300억 달러에 상응하는 감세 프레임워크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양국은 3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하 논의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양국은 무역위원회를 통해 '동일 규모 제품에 대한 대등한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상호 관심 제품에 대해서는 최혜국 세율 또는 그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7월에도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와 관련해 양국이 각각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며 품목별 관세 인하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양국 정상회담의 주요 합의 중 하나인 미·중 투자위원회가 출범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달 회담의 성과에 포함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외신을 통해 나오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황링 중국 상무부 대변인은 10일 정례브리핑에서 미·중 양국의 각 300억 달러 상호 감세 프레임워크 합의의 진행 상황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황 대변인은 "중·미 양측 경제·무역팀은 양국 정상이 베이징 회담에서 이룬 합의를 성실히 이행하면서 300억 달러에 상응하는 감세 프레임워크의 구체적 방안에 대해 협상을 진행 중"이라며 "조속한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5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이후 양국은 300억 달러 규모의 관세 인하 논의에 합의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양국은 무역위원회를 통해 '동일 규모 제품에 대한 대등한 관세 인하 프레임워크'를 논의하기로 원칙적으로 합의했다. 양측이 합의한 상호 관심 제품에 대해서는 최혜국 세율 또는 그보다 낮은 세율이 적용될 것으로 전망됐다.
중국 상무부는 지난 7월에도 300억 달러 규모의 상호 관세 인하와 관련해 양국이 각각 의견 수렴 절차를 진행 중이며 품목별 관세 인하 방안을 조속히 확정해 시행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다만 양국 정상회담의 주요 합의 중 하나인 미·중 투자위원회가 출범에 난항을 겪으면서 이달 회담의 성과에 포함되기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이 일부 외신을 통해 나오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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