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뉴시스] 장흥면 우이령(석굴암길) 걷기대회. (사진=양주시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6075_web.jpg?rnd=20260910171750)
[양주=뉴시스] 장흥면 우이령(석굴암길) 걷기대회. (사진=양주시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양주=뉴시스] 김도희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오는 19일 '2026년 장흥면 우이령(석굴암길)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참가자들은 당일 오전 9시30분 장흥면 우이령 교현탐방지원센터에 모인 뒤 오전 10시부터 유격장까지 약 2.3㎞ 구간을 함께 걸을 예정이다.
걷기 행사가 끝난 뒤에는 오전 11시부터 11시50분까지 대회식과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우이령은 경기도 양주시 장흥면 교현리와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을 잇는 고개로, 북한산과 도봉산 사이를 지난다.
우이령길은 걷기에 편한 평탄한 길로, 전통 사찰인 석굴암이 위치해 있다. 6.25전쟁 당시 미군이 비포장 도로를 개설해 교통로로 이용했으나 1968년 1·21사태 당시 북한 무장공비의 잠입 경로로 사용되면서 폐쇄됐다.
폐쇄됐던 우이령길은 2009년 10월 1일부터 사전예약제를 통해 다시 시민들에게 개방됐다. 이후 상시 개방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이어졌고, 2024년 3월부터는 성수기인 9~11월을 제외한 평일에 예약 없이도 탐방할 수 있도록 이용 방식이 완화됐다.
올해부터는 양주시, 도봉구, 강북구 주민의 경우 연 1회 예약하면 주말과 성수기에도 추가 예약 없이 간편하게 탐방할 수 있다.
김성재 장흥면 체육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을 이루고 우이령의 아름다움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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