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오타니, 팔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기사등록 2026/09/10 17:54:59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로버츠 감독 "경기 출전 배제하는 것이 최선"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3회 초 1-1 상황에서 2점 홈런(시즌 30호)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6년 연속 30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2026.08.19.
[덴버=AP/뉴시스] LA 다저스의 오타니 쇼헤이가 18일(현지 시간) 미 콜로라도주 덴버 쿠어스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경기 3회 초 1-1 상황에서 2점 홈런(시즌 30호)을 친 뒤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오타니는 이 홈런으로 6년 연속 30 홈런 기록을 달성했다. 2026.08.19.
[서울=뉴시스]박윤서 기자 = 메이저리그(MLB)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팔 통증으로 결국 부상자 명단(IL)에 오른다.

다저스는 10일(한국 시간) 2026 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를 마친 뒤 오타니를 부상자 명단에 등재한다고 밝혔다.

무릎과 이두근 부상으로 최근 4경기 연속 결장했던 오타니는 지난 8일 신시내티전에 1번 지명타자로 출격해 부상 복귀전을 치렀으나 3타수 무안타 1볼넷 2삼진를 작성했다.

그러나 오타니는 신시내티와의 경기에서 스윙 도중 오른쪽 이두근에 통증을 느꼈고, 이 여파로 9~10일 신시내티전에 나서지 못했다.

다저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의료진과 트레이닝 스태프와 상의했지만, 오타니의 상태가 크게 나아질 것이라는 확신이 없다"며 "(경기 출전을) 배제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오타니는 12일부터 18일까지 치르는 마이애미 말린스, 신시내티와의 원정 경기에 동행하지 않고, 로스앤젤레스에 남아 훈련을 소화한다. 다만 며칠 동안 타격 훈련은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이르면 24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홈 경기에서 복귀가 가능하다.

로버츠 감독은 "2주는 길다. 오타니가 오늘보다 훨씬 나은 상태로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오타니는 올 시즌 투수로 14경기에 선발 등판해 8승 2패 평균자책점 1.79, 95탈삼진의 성적을 냈고, 타자로는 타율 0.277 30홈런 80타점에 OPS(출루율+장타율) 0.902를 기록했다.

한편 다저스는 오타니가 빠진 자리를 마이너리그 더블A에서 뛴 외야수 유망주 호수에 데 파울라로 채웠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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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저스 오타니, 팔 통증으로 15일짜리 부상자 명단 등재

기사등록 2026/09/10 17:54: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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