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원대 마천5구역 재개발…현대건설 수주 참여 검토

기사등록 2026/09/10 16:4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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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 재개발 사업

올 2차례 유찰…현대건설 참여시 수의계약 가능

[서울=뉴시스]마천5구역 주택재개발 위치도. 2024.06.27.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마천5구역 주택재개발 위치도. 2024.06.27. (자료=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여러 차례 시공사 선정이 무산된 서울 송파구 마천5재정비촉진구역 재개발 사업에 현대건설이 수주 참여를 검토하고 있다 

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마천5구역 재개발 사업 입찰 참여를 검토 중이다.

마천5구역은 송파구 마천동 45번지 일대 10만6514㎡를 재개발해 지하 2층~지상 39층, 2316가구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공사비는 약 1조698억원이다.

 마천5구역은 거여·마천 재정비촉진지구 내 핵심 사업지로 꼽힌다. 주변 재개발 사업도 잇따라 추진되면서 향후 마천·거여 일대에 1만여 가구 규모의 신규 주거단지가 들어설 전망이다.

업계에서는 마천5구역을 강남권에 남은 대규모 뉴타운 사업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하고 있다.

다만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는 난항을 겪었다. 지난 4월과 6월 진행된 두 차례 입찰에 참여한 건설사가 없어 모두 유찰됐다. 조합이 시공사에 하이엔드 브랜드 적용을 요구하면서 공사비와 사업 조건에 대한 부담이 커진 것이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이에 조합은 이번 입찰에서 조건을 일부 완화했다. 3.3㎡당 공사비를 기존 902만원에서 940만원으로 올리고, 입찰보증금은 500억원에서 400억원으로 낮췄다.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를 앞세워 수주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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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조원대 마천5구역 재개발…현대건설 수주 참여 검토

기사등록 2026/09/10 16:41:2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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