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6회 상사화축제 18일 불갑사 관광지구서 개막
꽃길·사찰 문화·치유·야간콘텐츠로 '머무는 관광' 강화
![[영광=뉴시스]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장 꽃길.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2119_web.jpg?rnd=20260910143838)
[영광=뉴시스]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장 꽃길.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영광=뉴시스]이창우 기자 = 전남광주특별시 영광군이 상사화를 앞세운 체류형 관광으로 가을 관광객 잡기에 나섰다.
10일 영광군에 따르면 제26회 영광불갑산상사화축제가 18일부터 27일까지 10일간 불갑사 관광지구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는 꽃 관람에 그치지 않고 자연·문화·체험·야간 관광을 잇는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의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린다는 전략이다.
체류형 축제 변신을 위해 '꽃에 집중하고 여유롭게 머무르는 축제'를 방향으로 상사화 꽃길걷기, 사진 인증, 상사화 우체통 편지쓰기, 공예체험 등을 마련했다.
불갑사 사찰음식 체험과 불갑사 동행 웨딩, 상사화를 소재로 한 치유 특강도 운영하며 24~26일에는 야외 영화 프로그램 '사랑이 피는 밤, 상사화 시네마'를 열어 축제 시간대를 밤까지 확대한다.
![[영광=뉴시스]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장 찾은 관광객들. (사진=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2115_web.jpg?rnd=20260910143827)
[영광=뉴시스]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장 찾은 관광객들. (사진=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영광군은 상사화와 불갑산·불갑사를 중심으로 관광객의 동선을 지역 곳곳으로 넓히는 데도 힘을 쏟는다.
불갑사 관광지와 종교 순례, 역사·문화·먹거리 자원을 연계하고 '영광 쉼표 여행' 등 체험형 관광을 확대해 음식점과 숙박시설, 관광지 이용으로 이어지는 관광 소비를 유도한다.
축제 캐릭터 '상사호'를 활용해 상사화의 '그리움'과 '사랑' 이야기를 관광 콘텐츠로 확장하고 상사화 군락지 보전과 친환경 축제 운영도 강화한다.
![[영광=뉴시스] 제26회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일정표. (이미지=영광군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21432118_web.jpg?rnd=20260910143843)
[영광=뉴시스] 제26회 영광 불갑사 상사화축제 일정표. (이미지=영광군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2001년 '영광불갑산 상사화 꽃길 등반대회'로 시작한 상사화축제는 2005년 현재 명칭으로 바뀐 뒤 영광의 대표 가을 축제로 성장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의 '제2기 로컬100'에 선정된 데 이어 2026년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 축제 관광 부문 대상도 수상했다.
영광군은 올해 축제를 계기로 단순 방문형 축제에서 벗어나 관광객이 머물고 소비하고 다시 찾는 체류형 관광의 핵심 콘텐츠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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