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뉴시스] 박수지 기자 = 울산 동구보건소가 방어진활어센터 화재 피해 상인들의 건강 회복과 일상 복귀를 지원했다.
동구보건소는 지난 3일부터 10일까지 방어진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화재 피해 상인 30여 명을 대상으로 '건강회복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화재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신체적·정신적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에서는 치매 조기검진과 예방교육을 비롯해 혈압·혈당 측정, 스트레칭 등 건강관리 교육이 진행됐다.
금연·구강보건사업을 안내하고, 화재 등 재난 경험 이후 나타날 수 있는 불안과 스트레스 등 트라우마 예방을 위한 정신건강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센터, 소규모 사업장 및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 업무협약
울산 동구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와 비영리단체 여기우리가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협력한다.
센터와 여기우리는 10일 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에서 '소규모 사업장 및 비정규직 노동자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산업안전보건 관리 역량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의 안전보건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한 근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기우리는 산업안전 전문인력으로 운영하는 '산업안전보건서비스 Call-Keeper 사업'을 통해 연계된 사업장을 직접 방문해 위험성 평가 지원과 안전보건교육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소규모 사업장과 비정규직 노동자의 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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