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첫 명절…전남광주특별시, 추석 안전관리대책 가동

기사등록 2026/09/10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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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대응체계 운영…응급의료기관 59곳 24시간 진료체계

다중이용시설, 건설 현장, 전통시장 등 780여곳 집중 점검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70일을 맞은 8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하늘에서 바라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의 모습. 2026.09.08. leeyj2578@newsis.com
[전남광주=뉴시스] 이영주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 70일을 맞은 8일 오전 전남광주 서구 하늘에서 바라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청 광주청사의 모습. 2026.09.08. [email protected]


[전남광주=뉴시스]변재훈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시·도 통합 이후 처음 맞는 명절을 맞아 지역 특성에 따른 분야별 대응 체계를 구축, '추석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

10일 전남광주특별시에 따르면 시는 이번 추석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재난상황 관리 ▲사전 안전점검 강화 ▲교통·의료 분야별 안전 대책 ▲취약계층 보호 강화 등에 힘쓴다.

시민들이 겪을 수 있는 각종 불편사항에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분야별 상황관리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 중 여수세계섬박람회 행사장 내 관람객 안전 사고에 대비한다. 안전 인력을 하루 최대 661명을 투입하고 스마트 안전관리 앱과 드론 등을 활용해 행사장 안전 사각 지대를 줄인다.

추석 연휴 기간 중 의료 공백 최소화에도 힘쓴다. 연휴 기간 중에는 응급의료기관 59곳(전남 38곳, 광주 21곳)에서 24시간 응급 진료를 제공한다.

문 여는 의료기관과 약국도 운영한다. 연휴 기간 운영하는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는 응급의료정보제공 모바일 앱이나 통합특별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추석 연휴 전에는 각종 다중이용시설 278곳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판매시설, 창고, 숙박시설, 영화관, 전통시장 등 503곳에 대해서는 비상구 폐쇄, 소방시설 차단·폐쇄 등을 조사한다. 도시철도 2호선 1·2단계 건설현장도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한다.

교통대책 상황실과 여객터미널 상황실도 운영한다. 시는 기상 악화에 따른 운행 통제,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시설 응급 복구 등 상황별 대응 체계를 유지한다.

수도권과 전남을 오가는 시외버스 14개 노선은 49차례 늘리고, 목포·여수·완도 3개 권역에서는 여객선 증편을 추진한다. 고속도로와 주요 간선도로의 실시간 교통 상황도 도로공사 등과 함께 관리한다.

김준영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전부터 위험요인을 꼼꼼하게 살피겠다. 재난·사고 발생 시에는 관련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신속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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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첫 명절…전남광주특별시, 추석 안전관리대책 가동

기사등록 2026/09/10 13:47:00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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