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국제방송영상마켓 열린다…17개국 참가

기사등록 2026/09/10 11:21:35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14~16일 코엑스…'모든 가능성을 밝히다'

배우 김남길·이병헌 감독 등 강연 참여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 포스터.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함께 14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2026 국제방송영상마켓(BCWW·BroadCast WorldWide)'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1년 시작돼 올해로 26회를 맞은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K-콘텐츠 수출을 견인하고, 국내외 방송영상산업 관계자들이 정보를 교류하는 아시아 최대 방송영상콘텐츠 시장이다.

올해는 '모든 가능성을 밝히다'를 주제로,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 속 방송영상산업의 다음 성장 동력이 될 다양한 가능성에 주목한다.

역대 최대 규모인 총 17개국 403개사가 참가한 가운데 전시 시장, 학술대회, 연수회, 시연회 등을 통해 국제 사업 교류의 장을 제공한다.

해외에서는 일본 NHK와 후지 TV, 중국 아이치이와 텐센트 비디오, 미국 폭스엔터테인먼트 등이 참가한다. 국내에서는 KBS 미디어, MBC, CJ ENM 등이 참여한다.

행사기간에는 '세계 미디어 생태계의 재편과 새로운 질서'를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배우 김남길이 연사로 나서 '컷(Cut) 너머의 세계'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이병헌 감독과 배우 이상엽은 짧은 영상(쇼트폼) 콘텐츠의 확장성에 대해 논의한다. 인공지능(AI) 분야에서는 스튜디오지니가 AI를 활용해 제작한 짧은 드라마 '무신귀환록'을 시연한다.

폭스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K-포맷 쇼케이스'에서는 국내 제작사의 국제 투자 유치와 공동개발을 지원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 시즌2', 스튜디오S '합숙맞선' 등 17개사의 신작을 소개하는 '콘텐츠 쇼케이스'도 열린다.

한국과 일본의 드라마 공동제작을 논의하는 연수회를 비롯해 싱가포르와 중동 등과의 연수회를 통해 K-콘텐츠의 해외 진출 다각화도 지원한다.

올해 행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재현 문체부 문화미디어산업실장은 "국제방송영상마켓(BCWW)은 K-콘텐츠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성과를 창출하는 핵심적인 행사"라며 "올해는 최신 산업 경향을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국제 협력 기회를 대폭 확대한 만큼 큰 관심을 갖고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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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최대' 국제방송영상마켓 열린다…17개국 참가

기사등록 2026/09/10 11:21: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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