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 공동 주최…수교 65주년 기념

기사등록 2026/09/10 13: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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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서강대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진행

직장 내 괴롭힘 법제 시행 7년 점검·양국의 괴롭힘 대응 모델 비교

 [서울=뉴시스] 서강대학교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강대학교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 포스터. (사진=서강대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예인 인턴 기자 = 서강대학교가 오는 11일 오후 1시30분부터 6시까지 교내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을 공동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한·호 수교 65주년 기념으로 한국 직장 내 괴롭힘 법제 시행 7년을 점검하고, 양국의 괴롭힘 대응 모델을 비교해 예방과 존중 일터로 나아가는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강대와 한국괴롭힘학회, 호주 컬리지 오브 로 그룹, 한국공인노무사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공동 주최하며, 한국괴롭힘학회가 주관한다.

포럼 핵심 주제는 '괴롭힘 금지를 넘어 예방으로: 존중일터 만들기'다.

참석자들은 사업주의 능동적 예방 책임·심리사회적 위험관리, 실효적 피해 회복 체계를 아우르는 존중일터 방향을 탐색한다.

개회식에는 제프 로빈슨 주한호주대사, 심종혁 서강대 총장 등이 참석해 축사를 전한다. 개회 진행과 포럼 취지 소개는 정용철 한국괴롭힘학회 수석부회장이 맡는다.

이어 양국의 제도 및 실무 경험을 다루는 주제 발표가 진행된다.

먼저  컬리지 오브 로 그룹 의장 조셉 카탄자리티가 예방·조기 개입 중심인 호주의 '리스펙트 앳 워크(Respect@Work) 모델'과 '사업주의 능동적 예방 의무'의 이행 방안을 소개한다.

문강분 한국괴롭힘학회장은 '한국 직장 내 괴롭힘법 7년의 평가와 향후 과제'를 발표한다. 문 회장은 입법 후 성과와 한계를 진단하고 예방 시스템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케네스 홍 변호사는 호주 진출 한국 기업의 괴롭힘 분쟁 해결 사례와 현지 노동법 대응 실무를 공유한다.

끝으로 조상욱 변호사가 한국 직장 내 괴롭힘 분쟁에서 다뤄진 우위성 등의 판례를 살피고 향후 법리 형성 과제를 논의한다.

발표 종료 후 '국제노동기구(ILO) 제190호 협약 비준과 피해 회복'을 주제로 라운드 테이블이 열린다.
 
셰인 프린스 선임변호사를 비롯해 박은중 한국공인노무사회 부회장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패널들은 발표 주제를 정리하며 입법 및 실효적 피해 회복에 대해 토론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in02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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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2026 한·호주 존중일터 포럼' 공동 주최…수교 65주년 기념

기사등록 2026/09/10 13:11:12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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