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친환경차 모두 제2순환로 통행료 50% 할인"

기사등록 2026/09/10 11:3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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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도로 통행료 징수·운용 등 조례안 상임위 통과

친환경·장애인 복지·통학·이동 편의 차량 할인 혜택

[광주=뉴시스] 광주 순환도로.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광주 순환도로.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남광주=뉴시스]류형근 기자 = 옛 광주지역 친환경 차량에만 제공됐던 제2순환도로 통행료 50% 할인 혜택이 통합특별시 출범에 따라 전남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따르면 옛 광주지역에 등록된 친환경 차량에만 적용됐던 제2순환도로 통행료 할인 혜택을 전남지역 차량까지 확대하는 내용의 '유료도로 통행료 징수 및 운용 등 조례안'이 특별시의회 도로교통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되면 다음달 1일부터 광주지역 유료도로를 이용하는 전남지역 친환경 차량의 통행료가 50% 할인된다.

전기·태양광·수소 등 친환경 차량과 장애인 복지사업 등록 차량, 장애인 통학·이동편의 제공 차량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광주지역 유료도로는 제2순환도로 1구간(두암IC~소태IC), 제2순환도로 3구간 1공구(효덕IC~풍암택지), 제2순환도로 4구간(마륵동~신가동)이다.

이 구간을 이용하는 일반차량은 소형 1200원, 중형 2300원, 대형 2900원의 통행료를 납부해야 하지만 친환경 차량 등은 50%가 할인된다.

또 통행료 절반 할인은 올해 말까지 적용되며 2027년부터는 친환경 차량 증가에 따라 할인율이 30%로 낮춰진다.

할인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별도의 카드를 발급받아 유료도로 유인징수창구에 제출하면 된다. 하이패스 구간으로 진입하면 할인 받을 수 없다.

전남광주특별시 관계자는 "광주에 등록된 친환경 차량 중 65%가 유료도로 할인을 받고 있다"며 "이를 기준으로 광주 인접지역인 장성·함평·담양·나주·화순까지 확대하면 4만4000여대가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어 "유료도로 할인카드 신청을 광주를 비롯한 전남 22개 시·군에서도 할 수 있도록 협의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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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친환경차 모두 제2순환로 통행료 50% 할인"

기사등록 2026/09/10 11:39:1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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