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이번 개각 본질은 공소 취소와 '좌파 카르텔'…與, '증인 제로' 청문회로 버텨"

기사등록 2026/09/10 09:59:48

최종수정 2026/09/10 10:4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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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각을 독재 연장 도구로 쓰려다 사달 나"

"용혜인, 좌파 정당 위선과 부패 민낯 드러내"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은 10일 이재명 정부의 개각과 관련해 "이번 개각의 본질은 공소취소와 좌파 카르텔이다. 국민에게는 결격사유가 대통령에게는 '발탁사유'가 됐다"고 말했다.

장동혁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개각을 독재 연장의 도구로 쓰려다가 이 사달이 난 것"이라며 "결국 모든 문제의 근원은 바로 이재명 대통령"이라고 주장했다.

장 대표는 "3만 소액주주를 피눈물 나게 만든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쥐약 주가조작 로비를 이 대통령이 몰랐겠는가. 혈세 루팡에 음주운전 전과자인 것도 분명히 알았을 것"이라며 "하자가 많아야 말을 잘 들을 테니까 공소취소 돌격대로 지명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더불어민주당은 '증인 제로' 청문회로 버티고 있다. 침수 차량을 속여서 팔아먹는 중고차 사기꾼과 뭐가 다른가"라고 물었다.

이어 "공산주의 혁명, '노 워크 예스 머니'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주장도 대통령은 확실히 알고 있었을 것"이라며 "공산주의 혁명을 꿈꾸는 그 언더조직을 권력의 심장부에 이식하려는 것이다. 이 모든 것이 좌파 독재로 이어지는 공소취소 연임개헌 플랜"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청문회까지 간다면 이 대통령의 검은 속내만 더 드러날 것이다. 결국 개각이 이 정권의 무덤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정점식 원내대표도 "용 후보자는 연막탄인 줄 알았는데 조명탄이었다. 좌파 정당의 위선과 부패의 민낯을 환하게 비추고 있다"며 "기본소득당은 창당 이후 각종 일자리 보조금으로 7000여만원을 타갔다고 한다. 이정도면 '기생소득당'으로 당명을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 원내대표는 "용 후보자를 국회의원으로 공천한 것도, 기본소득당을 원내정당으로 만들어준 것도 모두 민주당"이라며 "민주당은 이에 대해 무한한 책임을 느끼고 준연동형 비례대표제를 전면 폐지하는 선거제도 개혁 논의를 시작할 것을 제안한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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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이번 개각 본질은 공소 취소와 '좌파 카르텔'…與, '증인 제로' 청문회로 버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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