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특화·노후주거지정비·인정사업 등 3개 유형
공모 준비기간 1개월→3개월 이상 확대
![[칠곡=뉴시스]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 사업지. (사진=칠곡군 제공) 2026.07.0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7/05/NISI20260705_0002178182_web.jpg?rnd=20260705082523)
[칠곡=뉴시스] 칠곡군 약목면 복성리 도시재생 사업지. (사진=칠곡군 제공) 2026.07.0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성 기자 = 국토교통부가 2027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을 위한 공모 절차에 착수한다.
국토부는 쇠퇴한 도시 활성화와 지역균형성장을 위해 11일부터 내년도 도시재생 신규사업 선정 절차를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내년 신규사업은 지역특화재생사업,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인정사업 등 3개 유형으로 나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다시 일반정비형과 빈집정비형으로 세분화한다.
지역특화재생사업은 역사·문화·산업 등 지역 고유자산을 활용해 도시브랜드화와 상권 활성화, 창업지원 등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4년간 국비 최대 150억원이 지원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노후 저층 주거지의 기반·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민간 주택정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일반정비형은 5년간 국비 최대 150억원, 빈집정비형은 4년간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인정사업은 기반시설 정비나 건축물 리모델링 등 소규모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3년간 국비 최대 50억원을 지원한다.
이번 공모부터는 사업계획 수립 기간도 늘어난다. 공고부터 접수까지 기간을 기존 약 1개월에서 3개월 이상으로 확대하고 사전컨설팅도 기존 1회에서 최소 2회 이상 실시한다.
또한 지역 내 사회간접자본(SOC) 현황조사를 강화해 유사시설 중복을 막고, 주민 수요조사 표준양식을 마련해 주민 의견도 보다 체계적으로 반영하도록 할 계획이다.
'
지방정부는 연말까지 사업계획을 수립해 접수하고,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규사업 선정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내일부터 국토부와 도시재생 종합정보체계 누리집에 공고한다. 17일에는 대전 한국철도공사 본사에서 지방정부 대상 사업설명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김이탁 국토부 제1차관은 “도시재생사업은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균형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핵심사업”이라며 “지방정부·지원센터·지역주민 등 도시재생 거버넌스 내 모든 주체가 도시재생사업을 함께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