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면역력 떨어지며 호흡기 질환에 취약
환절기, 가정서 사용 의료용 흡입기 관리 중요
매일 세척·건조하고 소모품은 교체 주기 준수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의료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료용 흡입기(네블라이저)'는 폐에 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기체 상태로 투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에 전시된 중환자용 네뷸라이저.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4.10.02. jhope@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4/10/02/NISI20241002_0020541175_web.jpg?rnd=20241002120359)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10일 의료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료용 흡입기(네블라이저)'는 폐에 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기체 상태로 투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사진은 지난 2024년 10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제 병원 의료산업 박람회에 전시된 중환자용 네뷸라이저. (해당 사진은 기사와 직접 관련이 없습니다.) 2024.10.02.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환절기를 맞아 일교차가 커지고 있다. 기온 변화가 큰 시기에는 호흡기 질환에 취약해질 수 있어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호흡기 질환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시기에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의료용 흡입기(네블라이저)를 안전하게 사용하는 것도 중요하다.
10일 의료계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의료용 흡입기('는 폐에 액체 상태의 의약품을 기체 상태로 투여하기 위해서 사용하는 의료기기이다.
의약품을 기화하는 방식별로 가열식, 비가열식, 초음파 흡입기로 분류된다. 식약처는 "의료용 흡입기는 의약품을 폐로 전달하는 의료기기"라며 "제품 설명서에기재된 사용방법과 세척·보관 방법을 준수해 안전하게 사용해야 한다"고 했다.
의료용 흡입기를 사용하기 전에 의사와 상담이 필요하다. 약의 종류와 용량에 대해서는 반드시 의사의 처방을 준주해야 하며, 제품은 세척·소독 후 재사용 가능한 경우와 일회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있어, 사용 설명서를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삼성서울병원 약제부는 온라인에 공개된 약물정보에서 네뷸라이저에 대해 "튜브를 제외한 모든 기구를 매일 세척하고 튜브는 줄 끝만 씻어 준다"고 밝혔다.
또한 의료용 흡입기는 분무컵, 마스크, 마우스피스 등에 수분이 남아 있을 경우 세균 번식의 우려가 있다. 사용 후에는 약물 용기, 마스크, 마우스피스 등 부품을 세척 후 소독해야 하는 이유다.
안전한 사용을 위해 정기적으로 부품의 오염 여부와 사용 전 새는 곳은 없는지 부품 파손 등을 확인해야 한다. 소모품은 임의로 재사용하지 말고, 사용설명서에 안내된 교체 주기를 준수한다.
특히 어린이, 노약자, 만성 호흡기 질환자 등은 기기가 오염될 경우 감염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 보호자가 세척·건조 상태를 함께 확인하고 관리하는 것이 필요하다.
또 여러 사람이 동일한 의료용 흡입기를 사용할 경우에도 주의해야 한다. 이때 교차 감염 우려가 있으므로 마스크와 마우스피스는 개인별로 구분해 사용해야 한다.
아울러 사용 중 기침 악화, 과호흡 등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어지러움 등 이상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사용을 중지하고, 의료진과 상담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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