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호서대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 모금

기사등록 2026/09/10 09: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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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뉴시스] 호서대학교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역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진=호서대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 호서대학교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는 가운데 아산시 역시 힘을 보태기로 했다. (사진=호서대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아산=뉴시스]최영민 기자 = 충남 아산시가 네팔 대홍수 피해 복구를 위해 진행하고 있는 호서대학교의 모금 활동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와 대학에 따르면 이번 참여는 호서대와 네팔 유학생회가 지역상생협의체를 통해 시 당국에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과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함께해 주길 요청하며 이뤄졌다.

이번 홍수는 지난달 26일 네팔 북부 라수와 지역 등 히말라야 산악 지대에서 빙하와 암석이 붕괴되며 발생했다. 이달 8일 기준 1396명이 숨지고 5515명 이상이 실종됐으며, 약 160만명의 이재민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현재 아산에는 호서대 79명, 선문대 452명, 순천향대 1명 등 모두 532명의 네팔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관내 유학생 가운데 이번 홍수로 직접적인 피해를 입은 학생은 다행이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이런 가운데 호서대 네팔 유학생회 아짓 야다브 회장이 고국의 피해 상황을 알리고 도움을 호소하며 호서대 교직원들과 학생들의 자발적 모금이 시작됐고 이러한 움직임에 아산시도 동참하게 된 것이다.

시는 오는 21일 아산캠퍼스에서 오세현 시장과 강일구 호서대 총장, 네팔 유학생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과 함께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을 진행한다.

오세현 시장은 "네팔의 안타까운 피해 소식을 접하고 고국의 가족과 이웃을 걱정하고 있을 아산 지역 네팔 유학생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네팔 피해 복구를 위한 뜻깊은 움직임에 아산시도 깊이 공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 마음을 모을 수 있도록 적극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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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호서대와 '네팔 대홍수' 피해 지원 모금

기사등록 2026/09/10 09:14:59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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