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스페이스, 국방벤처 협약기업 선정…발사체 기술 방산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6/09/10 09: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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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방벤처센터와 협약…2031년까지 5년간 지원

추진·체계종합 기술 국방 사업화…R&D·시험평가 연계

2018년 국방기술 개발 경험…지난해 AS9100 인증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김태석 포천시 도시전략국장, 서지원 이노스페이스 사업전략팀 선임, 박동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기국방벤처센터장(왼쪽부터)이 9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2026.09.10. hsyhs@newsis.com
[서울=뉴시스] 윤현성 기자 = 김태석 포천시 도시전략국장, 서지원 이노스페이스 사업전략팀 선임, 박동화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경기국방벤처센터장(왼쪽부터)이 9일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이노스페이스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윤현성 기자 = 민간 우주 발사체 기업 이노스페이스가 국방벤처 협약기업으로 선정됐다. 발사체 개발 과정에서 쌓은 추진·체계종합 기술을 국방 분야 사업으로 확장하고, 연구개발(R&D)과 시험평가·판로 개척 지원도 받는다.

이노스페이스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KRIT) 산하 경기국방벤처센터의 '2026년 하반기 협약기업'으로 선정돼 지난 9일 사업지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국방벤처센터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경기도·포천시와 함께 운영하는 방위산업 지원 기관이다. 민간 기술을 보유한 중소·벤처기업을 발굴해 국방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 참여를 지원한다.

이노스페이스는 우주 발사체 '한빛'과 다목적 준궤도 로켓 '세빛(SEBIT)'을 개발하며 축적한 우주·추진 기술 역량을 인정받아 이번 협약기업에 선정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이노스페이스는 국방 사업화 과제 발굴을 비롯해 기술개발·시험평가, 국내외 방산시장 영업·마케팅, 국방 R&D 기회 확대 등의 지원을 받는다.

협약 기간은 2031년까지 5년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이 기간 발사체 개발을 통해 확보한 추진 기술과 체계종합 역량을 국방 분야 사업화로 연결할 계획이다.

이노스페이스는 창업 초기부터 국방 사업 진출을 위한 기반을 마련해왔다. 2018년에는 국방기술품질원의 하이브리드 로켓 추진기술 개발 과제를 수행하는 등 국방 분야 기술개발 역량을 인정받아 국방벤처 협약기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해에는 항공우주·방산 분야 글로벌 품질경영시스템인 'AS9100' 인증도 획득했다. 이를 통해 연구개발과 생산 전반에 걸친 품질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김수종 이노스페이스 대표이사는 "우주 발사체 개발은 추진기관, 기체구조, 비행제어, 체계종합 등 고난도 기술이 집약된 과정으로, 그간 독자적으로 축적한 기술 역량은 국방 분야에서도 활용 가치가 크다"며 "이번 협약으로 확보한 체계적인 지원을 바탕으로 이노스페이스의 기술 역량을 활용할 수 있는 국방 분야 사업 및 협력 기회를 지속적으로 발굴 및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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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스페이스, 국방벤처 협약기업 선정…발사체 기술 방산으로 확장

기사등록 2026/09/10 09:17:35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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