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중광 형사 전문 변호사
![[서울=뉴시스] 9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 영상에 출연한 박중광 변호사는 "대규모 위조 상품권을 개인이 단독으로 만들어서 유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3자가 범행에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뷰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캡처)](https://img1.newsis.com/2026/09/10/NISI20260910_0002235481_web.jpg?rnd=20260910112328)
[서울=뉴시스] 9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 영상에 출연한 박중광 변호사는 "대규모 위조 상품권을 개인이 단독으로 만들어서 유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3자가 범행에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사진=뷰인사이드 유튜브 채널 캡처)
[서울=뉴시스]이지우 인턴 기자 = 경기 파주시 냉동창고 살인 사건에 공범이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 영상에 출연한 박중광 형사 전문 변호사는 "대규모 위조 상품권을 개인이 단독으로 만들어서 유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3자가 범행에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 변호사는 냉동창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위조 상품권의 규모에 주목했다. 그는 "수백억원대 위조 상품권을 혼자 출력해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공범이 분명히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품권을 위조하는 사람과 이를 받아 유통하는 사람이 따로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상품권을 위조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의자가)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고 받아왔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박 변호사는 피의자와 피해자가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진 점, 피의자가 운영하던 카페가 사건 당일 영업하지 않은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상품권 몇 장 팔려고 하면 굳이 냉동창고로 데려갈 필요도 없다"며 "가게 문을 닫을 필요가 있었는지, 왜 냉동창고까지 데려갔는지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사전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가 이미 위조 상품권의 존재를 알고 출처를 파악하다가 피의자를 알게 됐고, 항의나 환불 등을 목적으로 찾아갔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까지 범행 동기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 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박 변호사도 여러 가능성을 전제로 한 추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변호사는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는지,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처벌에 큰 차이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슷한 사건 판례를 보면 징역 30년 정도가 나왔다"면서 "피의자와 변호인은 징역 25년 이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계획범죄로 드러나면) 무기징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수사에서는 범행 동기 확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 따라서 두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됐고, 카페까지 가게 됐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과관계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9일 유튜브 채널 '뷰인사이드' 영상에 출연한 박중광 형사 전문 변호사는 "대규모 위조 상품권을 개인이 단독으로 만들어서 유통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제3자가 범행에 연관됐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박 변호사는 냉동창고에서 발견된 것으로 알려진 위조 상품권의 규모에 주목했다. 그는 "수백억원대 위조 상품권을 혼자 출력해서 만들지는 않았을 것"이라며 "공범이 분명히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특히 상품권을 위조하는 사람과 이를 받아 유통하는 사람이 따로 존재했을 가능성을 언급했다. 박 변호사는 "상품권을 위조하는 사람이 따로 있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피의자가) 만들었을 것 같지는 않고 받아왔을 것 같다"고 추측했다.
박 변호사는 피의자와 피해자가 사건 당일 처음 만난 사이로 알려진 점, 피의자가 운영하던 카페가 사건 당일 영업하지 않은 점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상품권 몇 장 팔려고 하면 굳이 냉동창고로 데려갈 필요도 없다"며 "가게 문을 닫을 필요가 있었는지, 왜 냉동창고까지 데려갔는지 납득이 안 된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두 사람이 사전에 접촉했을 가능성이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가 이미 위조 상품권의 존재를 알고 출처를 파악하다가 피의자를 알게 됐고, 항의나 환불 등을 목적으로 찾아갔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다만 현재까지 범행 동기와 두 사람의 구체적인 관계 등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으며, 박 변호사도 여러 가능성을 전제로 한 추측이라고 선을 그었다.
박 변호사는 범행이 우발적으로 발생했는지, 계획적으로 이루어졌는지에 따라 처벌에 큰 차이가 생길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비슷한 사건 판례를 보면 징역 30년 정도가 나왔다"면서 "피의자와 변호인은 징역 25년 이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도 "(계획범죄로 드러나면) 무기징역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향후 수사에서는 범행 동기 확인이 가장 중요한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변호사는 "피해자 휴대전화 포렌식 결과에 따라서 두 사람이 어떻게 알게 됐고, 카페까지 가게 됐는지를 알 수 있을 것"이라며 "인과관계를 볼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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