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앤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기사등록 2026/09/10 08:2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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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 구동 솔루션 전문…LG전자 모터사업부 모태

[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전동 구동 솔루션 전문기업 씨앤엠은 한국거래소에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씨앤엠은 지난 1980년 LG전자 모터사업부에서 출발해 45년 이상 축적된 모터 원천기술 노하우를 보유한 기업이다. 2006년 분사 설립 이후 모터의 핵심 부품인 정밀 코어(Core)부터 권선 스테이터(Stator), 완성 모터, 통합 전동 구동 모듈까지 자체 개발·양산하는 전동 구동 기술 완결 구조를 완성했다.

회사는 기술적 적통성과 검증된 양산 품질을 바탕으로 기존 가전 중심 사업에서 자동차 전동화 부품으로 사업 구조를 전환하며 캐시카우를 확보했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2385억원, 영업이익은 213억원, 순이익은 198억원을 기록하며 성장성과 수익성을 모두 입증했다. 이 중 자동차 전동화 사업 부문 매출 비중이 64.1%에 달하며 실적을 견인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앤엠은 김해 본사를 비롯해 아산, 부산 등 국내 3개 공장과 중국 남경, 연태 등 해외 2개 법인을 포함한 총 5개 글로벌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다국적 자동차·가전 대표 메이커 및 티어-1 고객사에 핵심 부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볼보·벤츠·BMW·아우디·테슬라 등 전 세계 글로벌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프리미엄 차종에도 제품이 적용되고 있다.

씨앤엠 김형가 대표이사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모터 원천 기술을 AI 데이터센터, 로봇, 방산 무인체계 등 첨단 산업으로 연계 확대해 '글로벌 일류 전동 구동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앤엠의 IPO(기업공개)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연내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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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엠, 코스닥 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기사등록 2026/09/10 08:29:06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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