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정신질환자 '자립준비주택' 확대…15일부터 입주자 모집

기사등록 2026/09/10 08:4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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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제공
인천시 제공
[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정신질환자의 지역사회 일상 회복과 자립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자립준비주택'을 확대하고, 15일부터 신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자립준비주택'은 자립을 희망하는 정신질환자가 시설에서 벗어나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일정 기간 주거 공간과 맞춤형 자립지원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주거 지원 모델이다.

인천시는 올해 기존 4호였던 자립준비주택에 신규 4호를 추가로 확보해 총 8호 규모로 확대 운영하며, 이번 모집을 통해 신규 4호에 입주할 대상를 선발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70세 미만의 정신건강 유관기관 등록 정신질환자 중 자립을 희망하는 입주 희망자다. 모집 기간은 15일부터 10월 14일까지다.

최종 선정된 입주자에게는 최대 3년 동안 거주 공간이 제공되며, 임대보증금 및 임차료 등 주거 비용 지원을 비롯해 정기 방문 모니터링, 자조모임, 동료지원인 활동 연계 등 개별 맞춤형 자립 지원 서비스가 지원된다.

김민정 시 보건복지국장은 "자립준비주택은 정신질환자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함께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가장 실질적인 복지 지원 체계"라며, "앞으로도 이용자들의 온전한 일상 회복과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맞춤형 주거 지원 서비스를 지속해서 강화하고, 촘촘한 지역사회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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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정신질환자 '자립준비주택' 확대…15일부터 입주자 모집

기사등록 2026/09/10 08:46:28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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