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부터 K뷰티 1만2000개까지" 무신사 뷰티, 홍대에 첫 단독 매장

기사등록 2026/09/10 08:17:57

구글에서 선호하는 매체로 추가

53평 온누리약국 입점…리테일 첫 '파머시 뷰티'

870개 브랜드 집결…지상층 70% 인디 브랜드로

[서울=뉴시스] 무신사 뷰티 홍대 외관 렌더링 이미지  (사진=무신사 제공) 2026.09.1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무신사 뷰티 홍대 외관 렌더링 이미지  (사진=무신사 제공) 2026.09.10.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권민지 기자 = 무신사 뷰티가 약국부터 1만2000여개 뷰티 상품을 한데 모은 첫 단독 오프라인 매장을 서울 홍대에 연다.

무신사 뷰티는 11일 서울 홍대에 '무신사 뷰티 홍대'를 공식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4월 문을 연 '무신사 메가스토어 성수' 내 뷰티존에 이은 두 번째 오프라인 공간이자 첫 단독 매장이다.

매장은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총 4개 층, 1262㎡(약 400평) 규모로 조성됐다. 약 870개 브랜드의 1만2000여개 상품을 선보인다. 외국인 관광객과 20·30세대 유동인구가 많은 홍대 상권 특성을 고려해 상품과 체험 콘텐츠를 구성했다.

지하 1층에는 K뷰티 특화 '뷰티온누리약국'이 들어선다. 176㎡(약 53평) 규모로 조성된 약국을 통해 무신사 뷰티는 리테일 업계 최초로 '파머시 뷰티' 전략을 선보인다.

파머시 뷰티는 약국과 약사의 전문성을 고기능성 화장품과 이너뷰티 쇼핑에 접목한 형태다. 뷰티온누리약국에서는 닥터알파와 웰더마, 랩포유 등 약 270개 브랜드의 2000여개 상품을 판매한다.

'모발·두피', '여드름·트러블' 등 고객 고민별 전용 큐레이션 존을 운영하고 전문 약사의 1대1 상담도 제공한다. 고객이 화장품과 관련 상품을 둘러본 뒤 자신의 고민에 따라 전문 상담까지 받을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지상 1·2층에는 약 600개 브랜드가 입점하며 이 가운데 70%가량을 인디 브랜드로 채웠다.

1층은 메이크업과 프래그런스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중국 뷰티 브랜드 '인투유'와 'AZTK'가 국내 최초로 입점하며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에따 리브르 도랑쥬', 국내 니치 향수 브랜드 '셀바티고' 등도 단독으로 선보인다.

오프라인에서 접하기 어려운 브랜드를 소개하는 '브랜드 하이라이팅 존'에서는 첫 브랜드로 '퓨리토 서울'을 선보인다. 패션과 뷰티 협업 상품을 모은 '패션X뷰티 협업존'과 상품을 직접 사용해볼 수 있는 '터치업 바', 컬러 렌즈 큐레이션 플랫폼 '폰피쉬' 등도 마련했다.

2층은 스킨케어를 중심으로 헤어·바디·맨즈·덴탈케어 상품을 배치했다. 지하 1층이 약사의 전문 상담을 결합한 파머시 뷰티에 초점을 맞췄다면 2층은 일상적인 피부 관리와 다양한 피부 고민에 맞춘 상품을 폭넓게 선보인다.

주목받는 성분과 신규 브랜드를 소개하는 '넥스트 뷰티 존', 온라인 판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상품을 보여주는 '무신사 뷰티 랭킹 존'도 운영한다. 3층에는 무인 로봇 카페 '아즈니섬'과 야외 테라스를 조성했다.

무신사 뷰티는 홍대점을 기점으로 패션·뷰티 간 고객 유입 확대와 파머시 뷰티를 통한 전문성 강화, 온·오프라인 연계 브랜드 인큐베이팅을 핵심 경쟁력으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오픈 기념 행사도 진행한다. 11일부터 13일까지 매일 4만5000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100명에게 18만원 상당의 '뷰티 구디백'을 증정한다. 5900원부터 시작하는 '20일 릴레이 특가'와 회원 대상 20% 할인 쿠폰, 외국인 관광객 전용 혜택도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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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부터 K뷰티 1만2000개까지" 무신사 뷰티, 홍대에 첫 단독 매장

기사등록 2026/09/10 08:17:5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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