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대로변 비즈니스·문화중심지 시민 개방
![[서울=뉴시스]조감도(대지의 중심공간을 열어 도심의 숲 구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374_web.jpg?rnd=20260909114640)
[서울=뉴시스]조감도(대지의 중심공간을 열어 도심의 숲 구현). (자료=서울시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서울 강남구 삼성동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GBC) 신축 사업이 본격화된 가운데 인근에 녹지와 시민 개방 공간이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8일 제16차 건축위원회에서 현대자동차부지 특별계획구역 복합시설 신축사업 등 3개 안건을 통과시켰다고 9일 밝혔다.
GBC에는 지하 8층, 지상 49층 규모 3개 동이 배치한다. 업무 시설(오피스·오피스텔), 문화·집회 시설(전시장·공연장), 판매 시설, 숙박 시설, 관광 휴게 시설(전망 공간)이 조성된다.
영동대로 지상 광장을 이어주는 '도심 숲'이 약 1.1만㎡ 규모로 조성된다. 저층부 옥상에는 정원이 약 1.3만㎡ 규모로 생긴다.
대규모 도심 숲 '그레이트 파크'는 주변 공공 보행 공간과 문화 시설을 연계한다. '발길이 머무는 길, 문화가 흐르는 광장'이라는 주제로 조성된다.
열린 공간으로 조성되는 '포디움 옥상정원'은 방문객 이동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전용 승강기 4기를 갖춘다.
영동대로 전면부에는 전시장과 공연장 등 시민이 이용할 수 있는 복합 문화 공간이 들어선다. 북쪽 동에는 전망 공간을 계획했다.
전시장(체험형 과학관)은 기초 과학 중심 체험형 전시를 선보인다.
공연장은 클래식과 오페라, 뮤지컬 등 무대를 소화할 수 있도록 최대 2000석 규모 가변형 공간으로 설계됐다.
시는 "GBC는 이번 계획 변경을 통해 대규모 도심 숲 및 옥상정원, 체험형 과학관·공연장 등 시민의 휴식·여가·문화 공간을 대폭 확충함으로써 글로벌 비즈니스·문화 중심지이자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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