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도 음주운전 인수위에…공개면담 요구"
![[청주=뉴시스]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가운데)이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와 청주시의 범죄 경력자 인사 발탁을 규탄하고 있다. 2026.09.09. imgiza@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9/09/NISI20260909_0002234356_web.jpg?rnd=20260909113536)
[청주=뉴시스] 김동원 국민의힘 충북도당위원장(가운데)이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북도와 청주시의 범죄 경력자 인사 발탁을 규탄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청주=뉴시스] 임선우 기자 = 국민의힘 충북도당이 충북도와 청주시의 범죄경력자 발탁 인사에 대한 공세를 폈다.
김동원 도당위원장은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선 9기)충북도와 청주시가 범죄 전력을 지닌 인물을 잇따라 공직에 앉히면서 도민 상식과 공직사회 기본 윤리를 정면으로 거스르고 있다"며 "충북도와 청주시는 언제까지 범죄자들의 대피소가 될 것인가"라고 규탄했다.
이어 "신용한 지사는 대법원에서 뇌물죄 확정 판결을 받은 박병국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죄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이재한씨를 정무특별보좌관으로 각각 임명했다"며 "도청 일각에서는 이 정무특보를 정무부지사로 승격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장섭 청주시장도 음주운전 경력으로 파문을 일으킨 인물을 인수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임명했다"며 "도민에게는 법과 원칙을 강조하면서 자신들의 측근과 인사에는 왜 다른 잣대를 적용하느냐"고 반문했다.
김 도당위원장은 "신 지사는 왜 이런 인사를 단행했는지, 도민 비판을 어떻게 받아들이는지 저와의 공개 면담을 통해 도민 앞에 답하라"며 "이마저 거부한다면 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이를 야당에 대한 무시를 넘어 도민과의 소통 자체를 거부하는 행위로 규정하겠다"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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