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mPPO 생산라인 증설 완료…"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기사등록 2026/09/09 11:3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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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김천2공장에서 mPPO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 6번째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대표이사.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2026.09.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김천2공장에서 mPPO 생산라인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은 이날 행사에 참여한 관계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하고 있는 모습. 왼쪽 6번째부터 코오롱인더스트리 허성 사장, 배낙호 김천시장, 오세길 김천시의회 의장, 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대표이사. (사진=코오롱인더스트리 제공) 2026.09.0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시장 성장에 대응해 고성능 동박적층판(CCL) 소재인 변성 폴리페닐렌옥사이드(mPPO) 생산능력을 확대했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지난 8일 경북 김천2공장 내 mPPO 생산라인 증설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열었다고 9일 밝혔다.

mPPO는 반도체용 회로기판의 전기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소재다.

동박적층판(CCL)은 인쇄회로기판(PCB)의 전기 신호 손실에 따른 속도 저하와 발열을 줄이는 데 사용된다.

특히 AI 가속기와 6G 통신기기 등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하는 제품에서는 전기 신호 손실을 줄이는 저유전 특성이 중요하다.

코오롱인더스트리는 올해 2분기 신규 설비를 완공한 뒤 위험물 관련 인허가와 시운전을 거쳐 하반기부터 생산을 시작했다.

이후 제품 품질과 공정 안정성을 점검하면서 연말까지 생산량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현재 생산 물량은 글로벌 CCL 업체에 전량 공급하고 있으며, 본격적 양산 이후 약 2000억원의 매출이 예상된다.

허성 코오롱인더스트리 사장은 "이번 증설은 mPPO 사업이 본격적인 성장 단계로 도약하는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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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스트리, 김천 mPPO 생산라인 증설 완료…"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

기사등록 2026/09/09 11:30:47 최초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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