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특검 도입 논의 착수해야"

기사등록 2026/09/09 10:54:42

최종수정 2026/09/09 11: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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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경찰 수사종결권 통제·개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9. myjs@newsis.com
[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9일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경찰 수사종결권 통제·개선 토론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한은진 우지은 기자 =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9일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을 두고 "검찰이 24일 동안 수사를 다 하지 못한다고 해도 국회는 이 사건을 철저히 규명하기 위해 특검 도입을 위한 논의를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국민안전-경찰 수사종결권 통제·개선 토론회'에서 "24일 뒤면 대한민국에서 검찰청이 사라진다. 검사의 보완수사권도 완전히 박탈된다"며 "국민의 안전과 생명이 오롯이 경찰 손에만 맡겨진다"고 했다.

장 대표는 "지금 이 순간에도 얼마나 많은 제2, 제3의 부 경장이 있을지, 얼마나 많은 국민들이 억울한 피해를 당하고 있을지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상황"이라며 "경찰에 수사 종결권을 주고 검찰의 수사 지휘를 폐지한 문재인·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정권이 이 사건의 진짜 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10월 1일 검찰이 해체되고 보완수사권이 폐지되면 경찰은 더 마음껏 사건을 암장할 수 있게 된다"며 "이재명 정권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포기한 정권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국민이 아닌 왼쪽을 선택했다"고 했다.

이어 "이런 경찰을 믿고 수사를 경찰에게 맡긴다는 것은 고양이에게 생선가게를 맡기는 것과 같다"며 "남은 24일이지만 검찰이 이 수사를 철저히 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임이자 정책위의장도 "지금 법무부에 필요한 것은 대통령 한 사람의 공소를 없애는 일이 아니라 형사사법체계의 혼란을 막고 국민 권리를 지키는 일"이라며 "수사의 시작부터 종결까지 어느 한 기관이 독점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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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제주 실종 허위종결 사건, 특검 도입 논의 착수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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